예전에 썻던 글과 아이들 사진을 보는데 벌써 이렇게 컷나...싶네요.
같은 연령의 아기들이 3명이라 몸과 마음이 몇배로 힘들었던 시간이 있었지만
아이들이 7살이 된 지금은 그 고생과 힘듦이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되어 있는걸 보면
결혼과 육아가 마냥 힘든 것만은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나 자신이 전부였고 자유롭게 살았던 때에는 몰랐던
가족의 소중함과 그로인해 얻어지는 행복.
내 자녀가 생김으로써 뜻대로 되지 않는 모든 상황들을 겪어보면서
저를 키웠던 부모님의 심정도 이해가 가는 어른이 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작았던 뽀시래기 들이...
이렇게 컷답니다!
벌써 7살이 되었어요 ㅎㅎ
돌이켜 보면 힘든일이 정말 많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힘든것보다 좋았던 것과 행복했던 것들이 더욱 기억에 남고
지금 제 가정을 꾸리며 살아 간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저의 유년시절은 그리 화목하지 않고, 한부모 밑에서 자랐지만
지금은 그때 받았을 사랑과 행복을 지금 다 받고 있는 것 같아요.
예전 사진들을 보면 이럴때가 있었나...싶어요 ㅎㅎ
셋다 개성이 달라서 말썽도 많고 탈도 많았던 것 같네요 ㅎㅎ
아이들을 데리고 외출을 하면 딸 셋인냐고 물으시면서
반응이 두가지로 나뉘어요.
아들을 하나 더 낳으면 되겠다,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딸 셋이라 엄마를 많이 도와주겠다고 좋겠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확실이 크면서 엄마가 하는 역할에 관심을 갖고 도와주려는 모습을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시키지 않아도 집안일도 도와주고, 팔다리도 주물러 주려고 하구요^^
현재 아이를 낳아 꼬물이 키우고 계시는 분들도 정말 너무 힘들고 고생하시겠지만
그 힘듦이 큰 행복과 보람으로 돌아올 날이 분명 있으실 거에요!
분명!!!!
혹시나 쌍둥이를 가지셨거나,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제가 아는 선에서 얘기해 드릴께요!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하는일 마다 대박나시길 바랄께요^^
긴 글 읽어주셔써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