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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돈 없어서 매장 테스터로 바르고 다녔는데

ㅇㅇ |2019.01.11 21:21
조회 15,448 |추천 10

아버지가 사업망하셔서 집이 좀 가난해.. 이제 중3인데 용돈도 한달에 육천원? 조금 안될 정도로 받아. 근데 내가 중2때 친해진 애들이 좀 꾸미고 옷도 잘 입고 돈 걱정없는 집 애들이였단 말이야.. 같이 다니려면 꾸미고 돈이 있어야한다는 마음이 있어서 막 부담되더라구.. 근데 내가 화장품 살 돈이 턱없이 부족해서 애들이랑 만날 때마다 올리브영이나 조금 큰 매장에 가서 테스터로 하고나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너무 후회된다. 그 땐 직원들도 몰랐겠지 하면서 거의 이틀에 한번씩은 매일 갔던거 같은데 민폐인걸 지금애서야 알게되니까 창피하고 너무 죄송해.. 어떡해야하지 뭔가 자괴감들고.. 이거 어떻게 풀어야할까? 진짜 도와줘 나 혼자 너무 속상해..

추천수10
반대수70
베플ㅇㅇ|2019.01.12 11:31
올영에 미안해하지 말고 니 몸에 미안해하셈 누군지도 모르는 수많은 사람들이 만지고 쓰고 하던 화장품인데다가 너 처럼 테스터로 화장하고 나가는 급식들 한둘이 아님..
베플ㅇㅇ|2019.01.11 22:02
좀 민폐인건 맞지만 그 정도로 맘에 담아둘건 아님
베플ㅇㅇ|2019.01.12 01:56
어차피 직원입장에선 그닥 상관없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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