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사업망하셔서 집이 좀 가난해.. 이제 중3인데 용돈도 한달에 육천원? 조금 안될 정도로 받아. 근데 내가 중2때 친해진 애들이 좀 꾸미고 옷도 잘 입고 돈 걱정없는 집 애들이였단 말이야.. 같이 다니려면 꾸미고 돈이 있어야한다는 마음이 있어서 막 부담되더라구.. 근데 내가 화장품 살 돈이 턱없이 부족해서 애들이랑 만날 때마다 올리브영이나 조금 큰 매장에 가서 테스터로 하고나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너무 후회된다. 그 땐 직원들도 몰랐겠지 하면서 거의 이틀에 한번씩은 매일 갔던거 같은데 민폐인걸 지금애서야 알게되니까 창피하고 너무 죄송해.. 어떡해야하지 뭔가 자괴감들고.. 이거 어떻게 풀어야할까? 진짜 도와줘 나 혼자 너무 속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