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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이랑 혜나랑 판짜기

ㅇㅇ |2019.01.13 02:26
조회 49 |추천 0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봄ㅇㅇ 근데 김주영이 혜나보고 자살하라고 한 건 좀 오바인 듯. 근데 이 제안 말고 다른 솔깃한 제안을 했고, 그게 혜나가 인정할 만한 일이었다면? 그 결과 혜나가 죽었다면? 겉으로는 예서가 서울 의대에 못 붙게 보이는 방법이면서 동시에 혜나를 위험에 처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 예서가 유리멘탈이라고 했으니까 예서의 멘탈을 깨뜨리는 방법일 텐데 예서가 가장 아끼는 건 우주. 우주를 살인 미수범으로 만들기. (소설주의)

베란다에 가서 서있어. 내가 우주랑 같은 옷을 입은 사람을 보낼테니 몸싸움만 약간 해주면 돼. 넌 그 날 우주의 옷이 확인되는 대로 나한테 연락해. 증거 같은 건 내가 확실히 해두지. 어차피 화질 때문에 얼굴은 보이지 않을 테니 상관 없어. 그 후에 그 사람이 너를 미는 척 하는 거야. 그럼 우주는 살인미수를 한 셈이 되는 거지. 실제로 한 것도 아니고 초범에 미성년자니 기소유예 정도로 끝나겠지만 예서는 충격이 크겠지. 너가 그 전에 우주랑 말다툼이라도 해주면 우주도 동기가 생기는 거니까 더 좋고. 예서의 멘탈을 흔들리게 하려면 이 정도는 해줘야 하지 않을까?

근데 혜나가 불의 (죄없는 사람이 뒤집어쓰기) 는 못참는다고 하니까 좀 걸리기는 하는데 또 정작 자기가 하는 수행평가 대행은 잘도 해주더만... 그래도 아무리 생각해도 이거 좀 억지인 듯ㅋㅋㅋ 그리고 이럴 경우 혜나가 실제로 밀어버릴 걸 예상 못했을까? 근데 확실한 건 김주영이 혜나를 납득시킬 만한 신박한 제안을 한 게 아니면 그냥 김혜나의 제안을 들어주지 않으며 김혜나를 죽인다. 이거임.

너네의 생각은 어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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