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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남자는 어떻게 아나요?

하루백번고... |2019.01.14 15:10
조회 2,461 |추천 0
제 나이는 28살이고 남자친구는 31 입니다.
사귄지는 2년 넘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최근에 결혼얘기를 가끔씩 하고 결혼 하자, 집은 언제 어디서 살까.. 이런식으로 진담 반 농담 반 으로 작년말부터 입니다. 본인도 내맘을 확실하지 못해 농담반을 썪어 말하듯 했지만 사실 진담이 100프로.. 제가 긍정적인 대답이라도 하면 당장 내년부터 식 준비할 기세로..

사실 저는 처음 그 소릴 들엇을때 당장 결혼 생각도 없었고 직장일도 내일도 충분히 즐기고 난후 결혼은 33살쯤에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 대답을 할지 몰랐습니다.

그후로 한 2개월동안 어떻게 넘어가고 혼자 고민 많이 했습니다. 어차피 그때 이남자랑 결혼 할거면 일찍 해도 되겠다 싶더군요.

그냥 말이 잘 통하고 편하고 연인보다는 젤 가까운 친구같은 느낌이 드는 이 남자랑요.

그런데 저는 사실 아직도 고민입니다.
결혼은 다들 이렇게 하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제 주변에는 결혼할 남자를 보면 느낌이 딱 온다고 하던데.. 저는 해도 될까? 말아야하나? 이걸 혼자 매일 수십번이상 자문 하면서 이남자랑 해도 될것같다 이렇게 내린 결론이라..

원래 결혼 인연이란게 이렇게 되는게 맞는건가요?
인생경험 풍부하신 결혼한 여성분들께 묻고싶습니다.
결혼할 배우자는 어떻게 결정하시나요?
아! 이사람이다 싶은 느낌이 팍 와서 결혼을 해야하는걸까요?

막상 결혼얘기가 나오니깐 정말 이 남자친구를 결혼상대자로 정해도 괜찮은건가 그리고 결혼상대자는 어떻게 정해지는지 고민 되네요..

+추가
밑에 남자친구한테 말하라는 부분이 있어서 추가드려요. 남자친구도 저랑 사귀자마자 제가 저의 플랜에 대해 말했었고 남자친구도 알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요즘 남자친구 나이도 나이인지라... 슬슬 주변에서 결혼하고 결혼식에 많이 참석한지라.. 본인도 뭔가 확신을 하고 싶었는지 분위기상 그런 얘기가 자연스레 된거 같네요...

듣기 전에는 결혼은 아직 내 일이 아니라는 생각에 결혼에 대한 구체적으로 생각도 안한 상태라 그냥 막연히 33살쯤 결혼!이렇게 생각만 있다가 막상 진지하게 결혼 생각을 하려니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어서 적어 봤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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