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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허약하여 병원을 갔었습니다.
근데 병원엔 커피자판기가 있었는데 꽁짜더군요~
그래서 맛있게 훌훌 마셨죠
어쩜 제 입맛을 잘 아는지.. 정말 맛있었어요

그 종이컵 둥글게 말린것까지 뜯어네며 아쉬워 했었어요.
그런데 필자는 무심결에 종이컵을 살피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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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것은

소변 검사용컵.........................................................-ㄴ-
제발 재활용 컵이 아니기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