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객관적으로 누가 잘못한건지 말씀해주세요
쩜쩜
|2019.01.17 19:35
조회 78,006 |추천 10
안녕하세요
30대 초반 이번년도 결혼날 오가는중
진지하게 이 만남을 지속해도 될지.. 걱정되는 1인입니다
전 제잘못도 있지만, 예비신랑은 자기 잘못하나도
없다네요.
일단 같이 사는 집에
퇴근을 제가 더 빨리해서 보통 저녁식사를
차립니다.
그런데 아직 요리 초보인지라 매번 요리할때마다
요리책을 보고해요.
부엌바로옆에 책꽂이가 있는데
거기에 항상 책을 꽂아둡니다.
그런데 요리할려는데.. 책이 안보이는거에요..
저는 빨리 요리를 해서 밥을먹고 저녁일과를
해야해서 시간이 촉박한데.. 책이 안보이니 짜증이
났습니다.
그런데 어제도 그책을 보고 요리를 했고
뒷처리는 예비신랑이 했어요.
그래서 책을 찾으면서 전화를 했습니다.
받더니 자기는 모르겠다고 찾아보지도 않고
또 자기한테 묻냐고 썽질입니다.
그런데 전 계속 찾고 있었거든요..
계속 찾고있는데 안보여서 전화한거라고
정말 안보인다고 하니 전화를 대충대충
가서 찾아줄께 합니다.
그래서 난 지금 찾아야 한다고 빨리 어디뒀는지
기억하라고 순간 욕이 나왔네요.
제가 욕을 한건.. 항상 퇴근시간에
전화할때마다.. 옆에 다른사람 있으면 대충대충
전화받는 태도... 해결도 안됐는데
나중에 전화할께 하는 태도등이 평소에 고쳐달라고
너무 싫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다가 전화중 책을 찾게되었고..
평소 제가 놔두는 자리가 아니라,
제일 구석진 눈에 띄지도 않는데 놔둔겁니다.
평소에 매일 제물건 함부로 놔두지 말라고
그렇게 말했었고..
어디놔둬야 하는지 모르면 물어보라고 하니까
대뜸 하는말이
매일 정리하나도 안하는데 물어보기
입아프고
널부러진거 정리하기도 싫답니다
제가 밥하는날은 치우는건 니 몫이라고
정하지 않았냐고 하니
밥 하지말라네요.
그렇게 하고 무슨 트러블만 생기면
전화차단에 도망가고
욕남발하는 스타일입니다
있는욕 없는욕 다하네요
말 곱게하라니까 제가 먼저 욕해서 그런데요
말을 심하게 하지 않으면, 상대방 말 듣지도 않고
자기생각부터 내세워서 제가 공격적으로
말해야만이 정색하고 진지하게 말해야만
알아 듣습니다.
그렇게 하고 밥 먹기싫다고
또 도망갔는데 매번 싸우기만 하면 도망가고
트러블만 생기면 회피하는 주의입니다
그리고 뭐만하면 집 나가라고
자기명의로 되어있으니 당장 나가라고
고함치고 잠수타고 도망다니고 회사 결근에..
이러는 남자 처음 봤습니다.
누가잘못한건가요..
- 베플남자ㅉㅉ|2019.01.2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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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입장에서 유리하게 작성했음에도 불구하고 똑같아 보이는건 글쓴이 잘못임
- 베플ㅇㅇ|2019.01.18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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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잘못! 나도 레시피 볼때 있는데..일단 욕부터 했고, 전화할 시간에 더 찾아볼 수도 있었고, 그 폰으로 검색을 해도 싸울일은 없었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