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의 많은 종교들
유년기 동안 나는 물질세계에서부터 높은 영적세계들에 이르기까지의 최고창조신의 방대한 세계들에 관해 많은 것을 배웠다. 나에게 부여된 과업은 최고창조신의 법칙들이 지닌 많은 측면들을 이곳 지구에다 말로 전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마지막으로 지저(地底)로 들어간 이래 계속 그런 가르침들을 보존해온 영적인 대사들에 의해 오늘날 세상에 전파되고 있다.
이 전적으로 영적인 작업은 한 권의 책에다 옮겨놓기에는 너무나 방대하고 심오한 것이다. 대신에 나는 티타니아에서 내가 접했던 가르침들을 소개하고 있고, 지구상에서 그것을 발견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티타니아(금성)는 단지 한 행성의 영적행로, 또는 여러분이 그것을 종교라고 부르고 싶다면 한 종교의 길을 가지고 있음을 기억하라. 지구에는 혼란스럽게도 많고도 다양한 종교들과 영적인 행로들, 오컬트, 형이상학적 그룹들, 그리고 철학체계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나는 이런 차이들에 잘 적응하도록 나의 이모에 의해 충분히 준비되어 있었다. 나의 가장 귀중한 과업 중의 하나는 이런 많은 행로들의 기원을 다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구상에 그렇게 많은 종교분쟁과 갈등, 복잡한 영적 행로들이 존재하고 있는 이유는 영적으로 미성숙하고 아직은 초기 발전단계에 있기 때문이다. 대개 발전과정에 있는 행성들은 전체 역사 내내 유사한 문제들을 가지고 있다. 이에 관계된 진실은 최고창조신이 자신에 관한 진리를 찾는 몇몇 영적 진로, 즉 구도의 길을 만들어 놓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같은 가르침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영적인 길들에는 실제로 다른 이름들이 붙여져 있다는 사실이다.
여러분이 지구상의 종교적인 역사를 살펴본 적이 있다면, 종교들이나 다양한 영적 가르침들이 특별한 한 영적 지도자에 의해서 각각 시작되었고, 그들이 세상을 떠난 후 그것이 헌신적인 제자들에 의해 계속 이어졌다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이와 같은 인물들로는 예수 그리스도, 붓다, 모하메드, 크리쉬나, 그리고 기타 다른 이들이 있다.
그리고 이런 대부분의 영적 지도자들의 경우, 영혼이 육체에서 벗어나 고차원 세계에 도달하는 유체이탈 경험을 자유자재로 했다는 것이다. 그가 아스트랄이나 멘탈(Mental), 또는 코잘(Causal) 등의 어느 세계에 이르렀든 간에 그는 위대한 지혜와 고차원의 메시지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겠다는 열렬한 사명을 가지고 지상으로 다시 돌아왔던 것이다. 그것이 구원에 관한 복음이나 사회적인 복음일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그 모든 것은 고차원계와의 접촉에서 __된 것이다.
그런 식으로 물질계에서 하나의 새로운 종교가 시작되어 성장하고 번창하게 된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추종자들이 몇 세기에 걸쳐 영혼으로서의 아주 기본적인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 그들은 원래의 창시자의 족적을 따름으로써 그 창시자가 경험했던 것을 재경험 해보고자 시도한다. 즉 그들은 다른 영혼의 영적계시나 지혜를 수신하려고 시도하고, 또 유체이탈 경험을 통해 다른 차원의 정보를 받았던 것이다.
또 어떤 추종자들은 그때 믿음과 수행방식의 변화를 통해 그들 나름의 깨달음을 체험한다. 그리고 곧 이어서 그 사람의 성공을 기반으로 분파 그룹이나 곁가지가 갈라져 나와 형성되었다. 하지만 한 개인을 추종하는 이 모든 행위는 무엇이란 말인가? 그것은 그들을 더욱 종속시키고 이전보다 더 외부의 힘에 의존케 만들뿐이다.
각자는 이른바 영적 거인(巨人)들이 했던 것처럼, 독자적인 진리와 경험을 추구해야만 한다. 각 개인의 영혼이 독특한 까닭에 한 개인은 다른 사람의 길이나 방법, 가르침을 그대로 따를 수 없으며, 또 같은 결과를 기대할 수도 없는 것이다.
개개인들은 그들이 영적으로 개화되는 만큼 자기에게 적합한 방법을 이용하여 그 자신만의 유체이탈 경험을 추구하게 될 것이다. 그때 비로소 각 개인은 영적인 거인이 되고, 육체적 죽음을 맞이하기 전에 저 너머 천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스스로 배우게 되는 것이다.
대중들은 어떤 종교들이나 일정한 수준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영적 행로들이 필요하다. 이런 가르침들이 무조건 옳지 않다고 비난될 수는 없다. 모든 영혼들은 고등한 진리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초지식을 갖추기 위해서 다양한 종교와 신앙요법, 또는 철학적 경험이 필요한 것이다. 그것들은 모두 그 길을 따라 올라가는 단계적인 층계들이다.
우리는 항상 물질계를 비롯한 하위세계들이 부정성에 의해 운영되는 감옥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모든 종교들과 영적 행로들은 그것의 대리인들에 의해 형성돼 있다. 진실한 구도자로서의 학도들은 변치 않는 독자적인 진리를 찾는 것이 필요한데, 그런 진리는 그런 하위세계들 너머에서 발원한 것이기 때문이다.
물질세계에 칼(Kal)의 대리인들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멘탈계보다 높지 않은 곳에 도달했을 경우 거기에는 또한 최고창조신의 대리인들이 있다. 조만간 그 개인은 누군가 다른 사람을 올려다보기보다는 자기 자신만의 내적 경험에 의지하는 것을 배운다.
참된 가르침은 항상 창조주의 영적본질이 내면의 빛 속에서 목격될 수 있고, 내면의 소리로 들을 수 있다고 알려준다. 그 내면의 소리가 가장 중요한데, 왜냐하면 이 소리의 기류가 자동추적광선처럼 진정한 영적세계에 도달하는 데 이용되기 때문이다.
내가 지구에 오려고 할 당시 최고창조신의 법칙들이 지구에서는 공식적으로 가르쳐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실망스러운 일이었다. 그것은 내가 지구에 오지 않겠다고 결심할 수 있었던 한 가지 이유였지만, 한편으로는 카르마에 관해 알게 되면서 나는 다른 결정을 했던 것이다.
지구의 문화는 아직 젊고 수많은 부침(浮沈)으로 가득 차 있다. 성경시대에 하늘에서 눈에 익숙할 만큼 흔했던 우주선들이 바로 오늘날의 UFO라는 것이다. 우주의 여행자들은 지구의 발전 상태를 관찰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이곳을 방문했다.
자연의 원소를 주관하는 존재들과는 달리 지구에 최초로 식민지를 개척했던 존재들의 후손들은 매우 두려움이 많은 사람들로 변했다. 그들은 모든 기본적인 진리나 우주, 신에 관해서 무지했고, 그들 자신에 대해서도 알지 못했다. 오직 육체적 생존과 안락만이 우선적인 관심사였고, 죽음은 첫째가는 두려움이었다. 또한 그들이 섬기던 우상들과 신들이 삶의 모든 것을 지배했으며, 제물을 바치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었다.
종교성직자들은 지도력을 가지고 안락한 삶을 누리면서 통제의 종교를 확립했다. 그들이 사람들을 지배하는 도구는 율법과 종교적 예배의식, 그리고 두려움이었고, 그들의 통제는 완벽해졌다. 그리고 불완전하고 유한한 믿음은 대중들에게 한계가 있는 삶의 길을 낳았다.
이 때 위대한 한 영혼이 태어났다. 영혼으로서 그는 유대인들을 인도하기 위해 환생하기를 선택했는데, 스스로 그들에게 가까이 가고 싶다고 느꼈기 때문이었다. 그가 과거 가장 강력한 힘을 쥐었던 생들 중의 하나가 이들 유대인들과 함께 했던 삶이었지만, 그는 또한 그들을 무지로 이끌었던 자들 중의 한 사람이었다. 영적으로 진보된 영혼으로서 그는 지상으로 돌아가 무지한 유대인들을 계몽하고 교화시킴으로써 자신의 카르마적인 빚을 청산하고 균형 잡기로 선택했던 것이다.
그리고 그가 자신이 선택한 사람들 속에 태어났던 방법은 ‘행성들의 형제단’과 많은 관계가 있었다. 우주의 방문자들은 지상에서 일어나고 있던 일을 보았고, 관여하게 되었다. 화성인들은 멕시코와 남미에 한동안 있었으며, 잉카 주민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그때 그들은 ‘날개달린 신들’과 ‘태양신’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그들은 커다란 힘과 지혜를 가지고 하늘에서 내려왔기 때문이었다.
우주로부터 온 방문자들은 예루살렘과 유대 땅의 사람들에게 ‘천사’라고 불렸고, 그것은 천상의 존재들을 의미했다. 우주선으로 착륙한 존재들과 그처럼 평화롭고 신성한 용모를 가진 이들을 그들이 달리 뭐라고 표현할 수 있었을 것인가?
당시의 사람들은 하늘에서 온 존재들을 당연히 숭고한 영적 존재들로 간주했다. 그러므로 성경의 역사에는 신 또는 천사들과 만나는 예언자들의 이야기와 ‘불덩어리’나 ‘바퀴 안의 바퀴’와 같은 묘사들로 가득 차 있는 것이다.
만약 여러분이 성서의 구절들을 대중들이 검토할 수 있도록 보다 합리적이고 현대적인 정보로 해석한다면, 전설상의 ‘3인의 동방박사들’의 진짜 정체에 대해 놀라게 될 것이다. 즉 그들이 누구였고, 그들이 누구를 대리했고, 그리고 그 당시 어떻게 그들이 알고 거기에 도착했는지 말이다.
여러분의 성서에 기록된 일부 그런 사건들의 배후에는 커다란 진실이 도사리고 있다. 그것의 많은 부분이 옮겨지는 과정에서 확립하고 실행하고 있던 제도에 따라 자기들 의도대로 사람들에 대한 통제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였다.
다른 차원들과 세계들 출신인 여러분의 우주형제들은 지구에서의 경험과 그들 자신의 카르마의 균형을 다시 잡기 위해, 그리고 이 3차원 밀도의 지구인류를 돕기 위해 여전히 이곳에 오고 있다. 일부는 드러내지 않은 채 여러분 속에서 살고 있고, 또 일부는 인류를 관찰하기 위해 우주의 어딘가에서 온다. 그리고 때때로 그들은 인간과 접촉하기도 한다. 이것은 언제나 그래왔고, 또 앞으로도 언제나 그럴 것이다.
나의 사명의 일부는 여러분이 있는 그대로의 현실에 대해 깨어나도록 돕는 것이고, 알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작업이 계획된 것은 단지 준비된 그러한 이들을 위해서이다.
출처 : 나는 금성에서 왔다 / 옴넥오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