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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하는 신입마다 인성이 의심스럽습니다.

퇴사각 |2019.01.19 23:04
조회 1,783 |추천 2
다소 자극적인 제목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이 봐주십사 과한 표현을 썼네요.

저는 복지분야 근무하는 20대 후반 직딩입니다.
저희 기관 대상자가 늘고, 규모가 커지며 일용직 인력 외에 전임 직원은 센터장님과 저 둘만 근무하다가 이번에 전임 직원을 한명 더 구인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센터장님은 바지사장같은 느낌으로 규정이나, 법적고시 등 업무도 잘 모르시며 모르니 전혀 손대지도 않으십니다. 사무실에 도의적으로 하루 1~2시간씩만 머무르다 가시는 정도입니다. 제가 약 2년간 관공서, 상위기관, 업무관련 커뮤니티 붙잡고 물어가며 기반잡아놓았고 행정총괄, 실직적 대상자 관리도 혼자 해왔습니다. 자차를 기관차량마냥 사용하며 주유비도 제대로 못 챙겨받고 참 많이도 뛰어다녔습니다.
각설하고...

첫번째 신입쌤은 컴퓨터도 켜실 줄 모르는 정도로 업무가 곤란하신 분이셨고, 단순업무를 시켜도 숙지가 안돼 아예 일을 줄 수 없는 정도였으며, 무엇보다 과반수 이상의 대상자 분들이 그 신입쌤과 마주하는 걸 거부하셨습니다. (저희 주 업무가 대상자 댁에 주기적 방문하여 생활 고충 등 상담하는건데 첫 인사드릴때 외에 동행하지는 않아 정확히 어떤 실수를 하였는지 확인 못했습니다. 대상자께서 말하기도 싫으니 당신 집에 그 신입쌤은 보내지말라 직접 전화주셨네요.)
주 업무가 안되니 2달 좀 못다니고 센터장님께서 해고하셨으며

위 신입쌤 해고 후 새로 출근하신 선생님은 웹서핑 정도는 하시나 마찬가지로 컴퓨터활용 능력이 다소 부족하십니다. 이전 직장이 컴퓨터 다룰 일이 전혀 없는 업무였고 본인은 중년이되어 사회복지 일을 할 생각이였으나 타분야 취업이 어렵다보니 뜻하지않게 불러주는 곳으로 오게 됐답니다...
그러다보니 딱히 일을 배워야겠다는 의지도 없으시고, 인수인계 중 지루하다는 제스쳐를 계속 하시며 (하품, 기지개 등) 저는 업무 설명 중인데 카톡을 하며 제 쪽은 쳐다보지도 않고 건성건성 대답을 합니다.

센터장님은 구인시 저와 상의하지않고 본인이 이력서 검토하여 사람을 뽑고 딱 거기까지만 해주시고 인수인계 등 뒷일은 다 제가 합니다.
국가 지원 청년수당을 받을 목적으로 20대를 고집하시고, 업무강도, 이쪽 분야 평균 임금 생각 않고 딱 최저임금만 주시니 경력자 뽑으면 임금협상하려들수 있으니 거르시고, 스펙좋은분은 다루기 힘들다고 거르시는 등 입맛에 맞는 분 뽑으려다보니 사회초년생이나 탈없을 사람으로 채용하는데 이대로 가다간 제가 미쳐버리겠네요...
어떡해야 할까요?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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