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경찰에 이메일로 제출한 진술서에서 “단둘이 식사하던 중 손 사장이 주먹으로 두 차례 내 얼굴을 가격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행 직후 손 사장과 한 대화를 녹음했다고 주장하는 음성 파일도 제출했다. 해당 음성 파일에는 김씨가 “폭행 사실을 인정하느냐”고 묻자 한 남성이 “아팠다면 사과하겠다”고 답하는 내용이 담겼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신고자의 진술만 서면으로 받은 상태여서 아직 수사가 진행된 것이 없다”며 “손 사장과 출석 일정을 조율하는 중이고 필요하면 김씨에게도 출석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