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좋아한 사람은 너인거같다고
생각될 정도로 말이야.
누군가에게 그만큼
자존심을 버렸던 것도,
태어나서 처음 해본 일이었거든.
그 곳을 떠난건 잘한 선택같아.
너와의 추억이 가득한 곳에서
너를 그리워했으니까.
잊을 수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조금씩 마음도 잦아들고 있어.
조금의 시간이 더 지나면,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거 같아.
그땐 완전한 안녕을 고할게.
내가 많이 좋아했던 사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