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드러울 수 있음....ㅎㅎ쉬먀
며칠 전 생리가 끝나고 질염 비스무리 한 게 걸림. 냄새는 안 나는데 냉이 많이 나오고 거기가 막 가려웠음 ;; 씻으려고 옷 벗으면 소중이 털에 많이 묻어있고 아침 저녁으로 씻어도 항상 뭔가 눅눅한 느낌이였음.. 생리할 때도 찝찝하고 그래서 이참에 털 정리를 좀 하기로 함
근데 소중이 털을 자르려면 ㅋㅋㅋㅋㅋㅋㅋㅋ거기를 봐야하는데 도저히 거울 없이는 내 거기를 관찰할 수가 없는 거임....그래서 샤워하면서 못하고 그냥 방 들어가서 방문 잠그고 혼자 낑낑 대면서 정리를 함 썅..
다 정리한 후에 이제 털을 처리를 해야하는데 혼자 고민을 하다가 밤이라 소리도 많이 나고 주변에 흘릴(?)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그냥 종이에 곱게 싸놓고 아침에 제대로 버리기로 했음..미안하다 얘들아 더러워서......
무튼 오밤중에 거사를 끝내고 며칠 동안 쉬원해진 거시기를 느끼며 잘 살고 있었음( 실제로 가려움이 많이 없어짐)
털의 존재를 까맣게 잊은채...미친 거지 그냥
근데 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방 정리하시다가 엄마가 갑자기 나한테 이 털 뭐냐고 물어보시는 거임.. 깜짝 놀라서 아 그거 어디서 봤냐고 하니까 너 시험지 같은 게 있어서 꺼냈는데 거기서 털이 우수수 떨어졌다고...........
엄마......
ㅋㅋㅋㅋㅋㅋ
ㄹㅇ 패닉상태로 이리저리 머리를 굴림. 양도 적은데 다리털이라고 구라칠까 싶다가 ㅣ이게 다리털이여도 뭔가 이상한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게다가 다리털이 그렇게 꼬불꼬불할리가...
개방적인 집이였으면 그냥 툭 까놓고 아 엄마 거기 내 거시기털이라고 말했을 텐데 우리 엄마랑 나는 그런 얘기 할 만큼 막역한 사이가 아니였음 ㅜㅜ
그래도 결국엔 사실대로 말함 ㅋㅋㅋㅋㅋ..최대한 아무렇지 않게
엄마 황당한 표정 짓더니 이내 수긍하고 담부턴 화장실에서 자르래...네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