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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꼭 해야되나...

ㅇㅇ |2019.02.08 02:43
조회 99 |추천 0

나는 어릴적 일찍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동생 나 어머니 셋이서 살았다.

 

어릴적 엄청 가난하게 살았으나 어머니께서 이빨 꽉 깨물고 장사를 하셔서

 

돈을 제법 버셨다..

 

그러다가 내 나이 31 이제 잘살기 시작했는데..

 

동생이 사고로 죽었고.. 그 충격으로 어머니는 장사를 접으셨다.

 

그리고 집을 하나 사시고 나머지 돈을 나에게 주셨다.

 

내 목숨 처럼 아끼던 동생이 죽고나니 나도 제 정신이 아니였다.

 

어쨌든 어머니가 주신 돈으로 2억짜리 집을 샀다.

 

원래는 결혼 안하고 버는걸로 혼자 쓰면서 재미있게 살려고 했는데

 

동생 사고 후 어머니께서 결혼을 하라고 압박을 하기 시작하셨다.

 

그렇게 4년이 흘렀고 나는 35까지 결혼을 할려고 노력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36이 되고 나니.. 결혼을 포기하고 싶어져서 이렇게 글을 쓰고있습니다.

 

앞으로 계획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일단 집은 올랐습니다..그것도 많이 2억8천 정도?

 

대출 갚고 2억2천정도 되겠내요....

 

직장은 연봉 5천에 탄탄한 기업이고 아마 쭉~이대로 정년까지 할려고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모은 돈은 집 리모델링에 2천 쓰고 차 사는데 2천 섰습니다.

 

동생 사고 후 하고 싶은걸 다하고 살고 싶어져서 모은 돈을 다 소비했습니다.

 

예전부터 옷 신발 차에 관심이 많아서 마구 샀습니다.

 

흔히 아시는 명품에 신차까지 ....

 

 36이 되고나니 결혼을 포기하고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하고 싶은걸 다 할려고 합니다.

 

일단 집을 팔아서 2억2천으로 시계랑 옷을 3천만원 정도 살려고 합니다

 

하고 싶은걸 다할려고 하는데...

 

남들이 들으면 미쳤다고 하겠지만...그러고 싶어 졌습니다..

 

하지만 선뜻 그렇게 하기엔 솔직히 겁도 좀 납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참고로 집은 팔고 회사에서 주는 사택에 들어갈겁니다.

 

차 할부도 3천만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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