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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의 산만한 말투, 문체에까지?!

불가리 |2005.06.30 00:00
조회 3,829 |추천 0

정신없는 말투와 산만한 태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방송인 노홍철이 편지를 쓸 때도 그 말투가 그대로 베어나와 네티즌들을 웃음짓게 만들고 있다.

  최근 인터넷에는 '노홍철 팬카페에 올라온 글들'이라는 제목으로 산만한 내용이 담긴 게시물이 종종 올라와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아하하하하하하하! 안녕하세요~ 아주 그냥 이메일 너무 잘 받았습니다. 먼저 저를 위한 카페를 만들어 주신 것에 대해 매우 되게 진짜 많이 정말 짱 쳐 감사드리고', '아니 아주 그냥 믿을 수가 없어. 언제 이렇게 뭉친거야? 진짜 이거 나랑 패밀리 될라고 뭉친 거 맞아? 인생 뭐 있나? 가는 거지!', '어찌나 호랑이 기운이 쳐 솟아 나던지' 등 유난히 부사가 많이 삽입된 내용에 '진짜 노홍철이 쓴 티가 난다'는 의견이 많다.



  "노홍철의 두뇌 구조를 알고 싶다(id 진짜짱나)", "아니 이 사람은 어떻게 웹에서도 시끄러워?"(id pluus), "이거 보면서 속으로 노홍철 말투 따라하며 봤다. 나만 그랬나?"(id 치약없는칫솔) 등 노홍철의 글쓰기에 재미있고 시끄럽다는 의견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현재 인터넷에 떠도는 노홍철이 쓴 글은 노홍철 팬카페 '좋아! 가는거야!(cafe.daum.net/drnokin)'에 올라온 내용이다. 카페가 만들어진 지난해 말에 노홍철이 팬카페에 남긴 내용이 뒤늦게 인터넷에 퍼지며 인기를 끌고 있는 듯 보인다.

  노홍철의 이 같은 편지에 팬들의 반응도 매우 좋다. "진짜 말하는 것 같아요. 목소리를 그대로 듣는 듯해"(id 까르릇), "옆에서 듣는 것처럼 생생한 글이었어요"(id 리이임) 등의 의견 외에도 노홍철의 말투를 그대로 흉내내는 팬들도 많다.  

      노홍철의 문체가 알려지며 '노홍철 닮은 강아지', '노홍철의 변함없는 군대시절 사진' 등도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노홍철 특유의 표정을 하고 있는 강아지와, 군대시절에서 산만한 자세를 취하며 찍은 노홍철의 사진이다.




보통 연예인과는 다른 특이한 컨셉으로 인기를 끌어 모은 노홍철. 그의 '정신 없음'이 네티즌들에게까지 널리 전파되고 있는 듯 보인다.     출처 : 디시인사이드 손영숙 son@dci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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