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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때문에 미치겠는데

ㅇㅇ |2019.02.18 22:42
조회 6,184 |추천 77
애키우는 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세살 다섯살 여자애들인데뛰는게 그렇게 통제가 안되나요??
이사온지 한달 됐는데 한달동안 하루도 안 뛴 날은 없었구요. 저녁에도 아랑곳않고 뜁니다. 밤 열시 넘어 한시까지 뛰고 소리지르는 날도 일주일에 세번은 되고요.
참다참다 두 번 올라갔는데 미안하다고는 하는데 애들이니까~ 하는거 하며
처음에 엘리베이터에서 만났을 때도 아랫집 이사오셨냐고 아 저희집 애들이 좀 뛰는데 ㅎㅎ 하는걸 보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 같더라구요.
오늘도 열시 넘어서 늘 그렇듯 쿵쿵대고 소리지르고 해서 경비실에 전화해서 주의좀 달라고 했더니 윗집 남편이 내려와서 따지네요. 세살짜리 애가 뛰어봤자 얼마나 시끄럽다고 그러냐고 아빠 이리와봐 하고 소리지르는 것도 다 들리는데 말이에요. 그래서 들어와서 한번 들어보실래요? 했더니 그건 또 얼버무리고 법대로 하라고 지랄하고 가버림.
층간소음으로 왜 살인이며 방화며 난리인지 알겠네요.
매일 쉬어야 하는 밤마다 갑작스러운 소음을 듣는다는게 보통 스트레스가 아닌거 같아요
추천수77
반대수0
베플|2019.02.20 12:12
찾아서 먹을것도 상납해보고, 경비실로 건의도 하고, 관리실에 안내문 붙여달라고도 해보고, 위층 엘베앞에 글도써서 붙여보고했는데 안됐어요. 내가 이구역에 미친년이다라고 생각하고 고무망치사서 일주일동안 다크써클 달고 새벽두시부터 6시까지 안방쪽 몰딩 밑을 쳐댔어요. 새벽에 티비보다 생각나면 또 치고 위층 놀라는 발걸음 소리에 웃다가 잠잠해지면 치고.. 3일째부터 조용해지더니 걸음소리도 안나더라구요. 한번씩 새벽에 또 시끄럽고 그러면 계속 찍어댔습니다. 저녁 11시 이후에도 가차없이 찍어댔어요. 자기들도 이젠 커트라인을 아는지 저녁 11시 이후에는 발걸음 소리도 나지않아요. 이구역 미친년이 누군지 알려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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