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가 진짜 딱 중상위층의 표본?인데 개부러움..
걔취미가 뮤지컬 보러다는건데 그중에서도 팬텀이나 엘리자벳같이 진짜 대극장 뮤지컬만 한달에 몇번씩 보러감 그것도 1층으로...게다가 얼마전에 웃는남자?할때는 자기 본진나온다고 진짜 일주일에 한번이상 관극하러감 그것도 4달동안 한번갈때 티켓값만 15만원인데도 티켓팅 성공하기만하면 몇번씩이고 가고 걔 본진은 그냥 솔로가수인데 그 가수 콘서트나 팬미팅도 꼬박가고 마지막으로 열었던 콘서트는 올콘까지했다더라 용돈이라는 개념도 없음......
그냥 아빠카드랑 자기카드 두개를 번갈아가면서 쓰능것같은데 어차피 막 써도되니까 자기가 사고싶은거 먹고싶은거 일단 다 사고봄
옷도 준명품~명품만입는데 그게 걔한텐 당연한거... 옷도 뮤조건 백화점에서 사고 그냥 애초에 사고방식도 다르고 저번엔 같이 노는데 자기 통장 정리해야된다는거 그래서 은행에서 한 1분?정도 atm에 통장 넣고 빼더니 자기 진짜 개털됐다몀서 통장 가방에 넣은거 나랑 내친구들이 얼마 남았는데?하니까 통장 보여줬는데 90만원인가 남아있더라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체크카드에 90만원남아있는게 걔한테는 개털된거... 파우치고 엠씨엠꺼쓰고 화장품은 로드샵꺼 쓰는걸 본적이없어 무조건 화장품도 백화점 1층 지갑도 구찌지갑쓰고 그 수련회?가서는 낮에는 막 꾸미고 저녁엔 걍 후드티 입고 그러잖아 근데 후드티 핏이 예뻐서 어디꺼냐물어봤다가 오프화이트랑 배트멍이라는데 인터넷에쳐보니까 후드티 하나에 백만원이더라ㅎ....
우리 사는데가 교육열 빡센?그런곳이러서 학원도 잘 다니고 공부 할땐 자기도 열심히하니까 성적도 내신도 2점대초반나오고 수학은 항상 1뜨고 모의고산는 전과목1임ㅋㅋㅋㅋ그것도 백분위 98-99 성격도 너무 좋아서 두루두루친하게 잘지내서 더 현타.... 진짜 모난데없이 딱봐도 사랑받고 자란게 티나가서 친하게 지내긴하는데 진짜 그런 중상위층인 애를 옆에서 일년동안 직접적으로 겪어보니까 그정도로 사는데 딱 적당히 좋은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