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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버렸으면...

조명이 |2004.02.06 11:44
조회 677 |추천 0

지난 1월 1일쯤에 생리가 끝나고 17일에 관계를 맺었다

한번의 실수가 있었기에 두번다시는 아이를 갖지 않기 위해

체외 사정을 했었다

한번도 실수를 하지 않았던 사람이...

1월 17일 나한테 한것이다

아직까지 생리두 없다

그리고 테스트도 해보았다

아직은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선명하게 나타나는 두줄

이미나는 지금 미쳐가고 있다

낼 친구하고 병원가기로 했다

지금 내나이 28세 결혼은 올가을에 하기로 했지만

난 지금 수술을 선택했다

아이에게 정말 죽을 죄를 짓는것이지만

난 내일을 위해서 포기한다

정말 미쳐버리릴것 같아

수술후 3일동안 쉬기로 했다

내몸을 위해서......

그렇담 수술은 하지 말아야 하면서도 난 감기약과 담배와 술을 먹었다

그래서 더 자신이 없다

담부터는 이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오늘도 난 또 후회를 한다

정말 세상살아가기도 싫고 지금 내곁에 있는 남자친구도 너무 싫다

두렵다

낼 어떻게 갈것인지 두렵다

여러분 제결정이 무지 나쁘다는걸 알아요

그렇지만 수술을 앞둔 오늘은 왠지 위로 받고 싶네요

왠지 삼실에서 짜증도 많이 나고 일은 산더미처럼 싸여있고

임신증상이 나타날줄 알았는데 아직은 아무런 기색도 없네요

아이도 알겠죠

이미 제가 생각한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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