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생입니다.
오늘 지금까지 일하면서 최고로 힘든날이였어요ㅠㅠ
위로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ㅠㅠㅠ.....
평일오후 일하는 편순이인데
역대급 진상 오브 진상한테잘못걸려서
진이 다 빠졌어요...
마감하기 전에 김밥 하고 삼각김밥 유제품 정리하고 폐기 찍는 시간인데
저희 편의점이 사실 손님이 많이없어서ㅠㅠ
10분전에 폐기정리를 하는데 오늘 갑자기 폐기 정리하기 전에 폭풍 손님크리라 10분남았는데도 열심히 계산하고 있었어요...
근데 한 아주머니께서 지금 몇시냐고해서 12시 십분 전입니다 하고 계산중이라 살짝쳐다만보고 말씀드리고
나머지 계산을 해드렸는데 그게 기분이 나쁘셨나봐요..
계산하시던분이 가시고 그 아주머니꺼 계산 해드리는데
아까 왜 시간물어보는데 그따위로 말하냐고해서..
네? 십분전이라..십분전이라고 했는데... 라고하니까
왜 죄송하냐고 안하냬서 아..죄송합니다.. 하니까
사과를 왜 시켜야 하냐며ㅠㅠㅠㅠ
솔직히 죽을 죄를 진건아닌데 라고 생각들어서
아....라고만 했어요...
그랬더니 아? 이러시면서 봉지에서 삼각김밥을 카운터에 던지면서 .. 아? 아라고했냐? 이러면서 소리지르시길래
뭐하시는거냐고 소리치니까 소리지른다면서
봉지에 담은것들을 다 저한테 집어 던지고 ...ㅠㅠ하...
저도 미쳤냐고 왜그러시냐고하니까
감히손님한테 미쳤냐고 하냐고....가정교육부터
쌍욕을....... ㅠㅠㅠㅠ
말 대꾸하면 진짜 칼맞을까봐... 다음근무자분께
30분 일찍와달라고해서 그분이 대신 죄송하다고
사과해주시고 정리해서 보내셨는데....
너무 억울해요... 그분이 사장님한테 다말한다고
자기 여기단골이라고... ㅠㅠ
전 진짜 잘못한거없는것같은데 사장님께서 평소에
손님은 왕이다라고 입에 달고사셔서....
ㅠㅠ 오늘일은 카톡으로 남기긴했는데
일어나서 보시면... 한소리 듣거나ㅜㅜ잘리진 않겠죠...
십분 전이라는게.... 알바생 따위가 손님한테
하는 말버릇이 아니라는데ㅠㅠ 진짜 엄마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