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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반복적으로 바보같은짓을 하고말았다.(매우답답한 긴글)

5살연상이... |2019.03.01 20:59
조회 438 |추천 0

너랑 나는 만난지 2년넘었고 헤어진지 9개월이 지났다. 그리고 끝내 정식으로 우린 오늘 헤어졌다.

서로 싸우다 지쳐 넌 내가 헤어지자고 말하길 기다렸고 보다못한 내가 헤어지자고 말했다.

우리가 헤어지고 다시만나고를 반복한게 수도 없이 많았다. 우리는 너무 많이싸웠고 넌 행복했을지 몰라도 난 늘 불안해하며 연애를 했다. 사랑을 갈구하며..

무뚝뚝한 너에게 표현해달라고 부탁한것도 죄였고, 게임을 좋아하는 너한테 어딜 놀러가자 하는것도 나에겐 죄였다.

사귀면서 넌 날 두고 다른여자와 연락도했었다. 그걸 본 나는 헤어지자고했고 넌 붙잡으며 얘기하자고했다. 믿어달라고 안그러겠다고 했다.

그때부터였을지도 모른다 내가 의심병이 생긴게 불면증이 생긴게. 너의 행동하나하나가 의심되기 시작했고 내가 생각한것들은 대부분 맞았다.

너랑 나는 장거리 연애였고 난 널 보기전까지 아무것도 모르는 그냥 너랑 만나는 날을 늘 기다려온 바보같은 사람이었다. 내쪽으로 와달라고하면 오기싫어하고 힘들어했던 너가 보기싫어서 늘 내가 갔다.

보고싶다고 표현해달라고 부탁했던 나에게 보고싶다고해도 못만나는데 뭐하러해라고했던 너를 나는 그래도 사랑했다. 나는 그냥 널 좋아했고 널 사랑했다. 그래서 난 늘 너의 눈치를 봐야만했다. 헤어지고 싶지않아서, 싸우기 싫어서..

마지막으로 헤어지고나서 우린 다시는 서로 연락하지않겠다고했다. 그 순간 마져도 난 널 좋아했다. 하지만 서로 힘들걸 알기에 그만하려고했었다.

 

제 이야기는 길어요. 읽으실분들만 읽어주세요.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셔도되요 저한텐 진짜니까

방금 일어난일이니까 누구한테도 말할수없어서 여기다 하소연 할께요.

 

너는 마지막으로 헤어지고나서 2주지나서 한달지나서 계속 연락했다. 이유는 단 하나 하고싶어서

나는 너의 말에 속아 아직 좋아한다는말에 속아 보고싶다는 말에 속아 널 만났다 너는 내가 좋아하고있다는걸알고 가지고 놀았다. 사귀긴싫고 친구로지내고싶다했던 너에게 난..뭐였을까싶었다.

여자친구가 있어도 너랑 하고싶어라고 말한 너는 나를 뭘로 보고있었던걸까. 또 몇일안돼서 연락왔을때 난 널 보러달려갔고 너는 다른사람과 연락하고 아니 사귀고있단걸 알았다. 너는 그냥 나랑 하고싶으니까 불렀고 난 너가 다른사람과 사랑해거리는걸 보면서 울고있던 나한테 너는 강제로 했다. 또 그러고 몇일이안돼서 연락왔을때는 헤어졌다며 믿어달라고 만나달라했었고 나는 바보같이 널 믿고 만났다. 하지만 우린 몇일이 안돼서 헤어졌다. 내가 널 믿지못해서..

답답하게 보였던 나를 친구들이 남자를 소개시켜주며 그만좀하라고말렸고 나는 새로운남자를 만나며 나도 나에게 잘해주는사람을 만날수있구나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냈고 사귀던 당일에 너한테 또 연락이왔다. 나는 남자친구가생겼다며 연락하지말라했고 너한테 온 연락은 빠이팅 하나였다.

 

그로부터 3개월이 지났고 새로사귀던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한달뒤에 너한테 또 연락이왔다.

 

오랜만에 전화한 우리는 친구같이 웃으며 전화를 받았다. 그때 그만했어야했는데 너는 나보고 만나자고했다 할말이있다며 나는 할말이없다고 싫다고 다시만나자고하는거면 그만하라고했지만 제발 만나달라고부탁했고 그때 보고싶다 생각이 든 나는 여전히 나는 얘를 좋아하나 싶어서 그래서 만나러갔다.

너는 내가 새로운남자친구가생길때 자기도 몇일안돼서 새로운 여친이 생겼엇고 별로였다며 한때 사귀였던 여친욕을했엇다. 그러고 다시만나지않겠냐고 물어봤고 나는 만나고싶은 생각이 들지않아서 싫다고 했다. 이제 후련해서 혼자있는게 너무좋아서 그래서 만나고 싶지않았다.하지만 어떻게든 붙잡으려했던 너는 우리가 장거리라 내가 믿지못하는걸 극복하려면 너가사는 동네로 와서 사는게 좋을거같다며 나중에 집을 알아보자고했다. 그말에 나는 너가 내생각을 많이했구나 했다.

그러고 갑자기 문득 떠오른건 전여자친구였는데 왜그렇게 신경쓰엿는지 잘모르겠다. 너한테 얘기하니 정말로 끝났고 연락할일은 돈받을때만 하면된다했다. 하지만 왜그렇게 신경쓰였는지..

 

원래 너는 날 외롭게했던사람인데 3개월만에 사람이 바껴서 돌아왔다. 잘해주려 애쓰고 해달라하지않아도 알아서했고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받게했다. 하지만 우리가 지금 친구같고 분위기가 좋아도 사귀고싶지는 않았다. 그냥 얼굴만보걸로도 난 만족했는데 너는 내가 다른사람만나는게 싫다며만나자고했다.너가 몇일을 잘해주기시작해서 나도 2년사귀면서 너가 나한테 잘해주길 바래왔고 지금이 그순간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연락을했지만 우린 도중에 싸웠고 내가 그만연락해달라해서 그만 연락하게되었다. 바보같은나는 너가 고작 몇일을 잘해줬는데 정이들었는지 다시연락했다. 너는 처음에 싫다고했는데 몇일지나서 연락하니 다시만나자고했다. 그러고 우린 잘지냈다. 다시 제대로 사귀기전까지는 말이다. 내가본건 우리가 어딜놀러갔다와서 너 씻는동안 너가 놓고간 핸드폰을 봤고.넌..

 

내가 그만연락하라했던 그순간부터 너는 이미 전여자친구랑 연락하고 사귀고있던 사이였던거였다. 그 여자랑사귄건 나랑헤어지고 한달뒤에 너가 고백해서 사귀기로했고 헤어진건 나한테 다시 연락하기 2주전쯤이었다.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채 잘만나고있다 생각했고 너가 날 당연히 좋아하는줄알았다. 그렇게 사랑받는 느낌을 줘서 노력해줘서..

그 톡내용을 볼때 손이 떨리고 심장이 너무빨리뛰었다. 그 톡내용을 보기전 그날 오후엔 넌 나한테 다시만나자고 정식으로 제대로 고백하려고했엇다. 그날 내기분이 좋지않아보여 너는 고백을 하지못했다했고 어차피 그여자와는 헤어질꺼라고했다. 그리고 그 여자가 듣기엔 너무심한말들도 몇몇했엇다. 너는 내가 집에가면 그여자랑 만나서 헤어지자고 말하려고했엇다. 나는 그여자와 내가보는앞에서 톡으로 헤어지면 너와 사귀겠다고했다. 너는 만나서 헤어지자고 말하고싶다고했고 나는 널 믿지못하니 만나지말라고했고 넌 내눈앞에서 그여자와 헤어졌다. 아니 헤어진것도 뭣도아니게 애매하게 답장을했다. 그리고 넌 나보고 이제 사겨줄꺼지하며 잘해주겠다고 싱글벙글 웃었고 난 알수없는감정에 휘말렸다. 너의 행동을보고 그만해야하는게 맞다고 느꼇다. 그래서 다음날 그만하자고했고 너는 싫다고 날 붙잡았다. 나는 너와만나면서 모진말만했다 너가 상쳐받을말만했다.하지만 너는 나와 사귈때 안하던짓을하며 날 안심시키려했고 나는 일주일만 봐보자라고 생각하며 만났다. 결국 아닌거같아 울면서 그만하자고 헤어지자고했다.그걸본 너는 무릎꿇으며 잘하겠다고했고 다음날 아침 다툼이일어나 헤어지기로 마음을 먹고 헤어지자고했다.

너는 나중에얘기하자했고 화풀리면 얘기하자했다. 나는 모진말만하며 그만하자했고 그이후로 우린 그만했어야했는데 나는 또 뭐가 그리웠는지 뭐가 아..나도 정말 내자신이 답답하고 너무 화가난다. 다시연락했고 고작 2시간만에 연락했고 너는 싫다며 나를 내쳤다. 그리고 내리 스친 전여자친구..벌써 그여자한테 연락했냐니까 너는 우리가 그걸로 싸우고 너가 힘들어했는데 내가 왜 또 그런짓을하냐고 했고..그리고 난 찾아가겠다고 했을때 너는 싫다고했다.

그리고 멍청한 나는 억지로 찾아갔고 너는 그렇게 싫다고하고 술먹으러왔다며 안오겠다했는데 다시 나한테 와줬고 우린 같이있엇다.

 

하지만 결국 너는 그날에도 고작2시간만에 전여자친구를 만날생각을했다. 아니 만났다.

그리고 나한테 왔다. 너가 밤새 나한테 한말들이 다 거짓말이되었다.

너는 나한테 다시 그여자랑 연락한적도없고 또 못믿는다했고 못믿어서 힘들었고 자기가 잘해줫던게 후회된다며 날 만나면 힘들다고 나랑은 안만나기로 마음먹었다고했다.

그리고 아침에 난 너가 그여자랑 만난걸알았고 너는 나한테 우리 다시사귈껀데 왜 내폰을 함부로 봤냐며 되려 화를냈다 너가 그걸보지않았다면 어차피 그여자는 정말 아무것도아니고 헤어질거였고 어제 만나서 얘기하려했는데 사정이있어서 얘기를못했다고했다.그리고 우린 다시사귀고 행복했을거라고햇다. 카톡내용은 헤어지는연인이하는말이아닌 다시사귀고있는사람끼라 하는말이었는데 말이다.

나는 날가지고논거라고생각했고 너는 두여자를 만나야만했다. 너의 말이 하나하나 거짓이란걸 알게된 나는 너무 큰 타격을 받았다. 정말 막장드라마에 주인공이 된느낌이었다.

 

너는 내가받은 상쳐를 아무렇지 않게 대했고 오히려 너가 힘들다고했다. 너는 내가 힘들어할걸 알면서도 잘해주면 잘지낼거라고생각하고 연락한거라고했다. 자기가 잘하면 우리사이는 괜찮을거라고 생각했다고했다. 하지만 이게 넌 잘한거라고 생각했던걸까

 

더이상 널 믿지않기로결심했다.

난 그여자에게 연락을해 이사실을 알리고 넌 혼자가 되길바랬다. 그렇게 너는 한번에 두명의 여자를 잃었다 아니 나만 잃었다 그여자는 널 믿고싶어하는거같아보였다. 난 너한테 마지막으로 가서 얘기하고싶었다 도대체 나한테 왜이랬는지 내가 뭘잘못했길래 이러는지 너의 생각이 너무 궁금했다. 하지만 넌 사과는 커녕 할말있으면 하라했고 나는 아무말도 하지못했다. 너는 귀찮다는듯이 나같은건 보고싶지않다는듯이 쳐다보며 너 덕분에 그여자랑 끝낫다는걸 보여줬고 대충 잘 읽히지도않게 그래서 내가 폰을 부여잡고 봤을때 대충 너는 그여자를 붙잡으려 좋게말하고있엇다. 그리고 나보고는 보기싫고 다시는 연락안하겠다고하고 잘지내라하며 갔다 거긴 너희집앞이었고 난 너한테 휴대폰을 던지며 바람필꺼면 그딴식으로피지말라고 외치고 울며 돌아서고 간지 얼마안되서 너는 행복하세요라고 연락이왔고 우린 그렇게 끝났다.어머님과 같이보기로했던 뮤지컬 취소하며 너랑둘이가는게아니고 셋이서 가는거라 예의상 취소했다고연락을했지만 넌 날 차단해 읽지않았다. 그러고 넌 나보다 훨씬 가까이 살고있는 그여자를 붙잡으러 간거같다. 너라면 그럴거같으니까..

 

너의 핸드폰에는 항상 문제가 많았다. 너의친구가 아무렇지도않게 나에대해 섹드립친거 너가 내욕한거 소개팅어플의 다른여자와 연락한거 직장에서 썸타는거 난 모두 감수하며 널 만났다. 힘들어하던 나를 무시한채 너가 힘들다며 그만하고싶다고 한적도많았다. 그래도 나는 너한테 연락오면 받아줬고 그래서 너는 내가 만만했던거다. 다시는 보고싶지않다. 끝까지 너는 너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지 마지막 마져도 넌 너가 잘못했다 생각하지않고 내가 너의 폰을 본것부터 잘못했다고 말했으니까..내가 몰랐다면 지금 난 아무것도 모르는채로 너와 웃으며 만나고있었겟지 이제라도 안만나게 된게 참 다행인거같다. 충분히 늦었지만..

넌 너랑 똑같은 사람을 만나서 너가했던짓을 후회하고 후회했으면 좋겟다.

 

다시는 지금도 다음생에서도 그다음생에도 만나지말자

너는 내인생에서 최고로필요없던 사람이었어.

 

그래 다시만난 그 짧은기간동안 너가 말한대로 잘해줬고 잠깐이지만 행복했엇어. 잘지내.


 

혹여 다읽어주신분이있다면 감사합니다. 많이 답답하셧죠. 이제는 이런일 반복되지않을거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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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연락해줘댓글1
  2. 그냥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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