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중반 직장인입니다. 제가 생리전 감정의 오르내림이 너무 심해서 고민이에요 ㅠㅠ
생리 며칠 전부터 남자친구나 가족 포함 주변사람들이 눈치를 챌정도로 감정기복이 심해지고 컨디션이 오르락내리락합니다.
정신적으로 멍해지는지 평소 안하던 실수도 자주 하게 되고 몸도 푹푹 꺼져서 힘들어요..
"내 의지로 생리하는게 아니니까 너희들은 그동안 내가 감정을 주체 못해도 너네들이 다 받아줘야돼!"같은 마인드로 생각하는건 절대절대 아니에요. 당연히 저도 최대한 밖으로 티가 나지 않도록 행동하고 싶어요..
근데 그때가 되면 뇌에 뭔가 문제가 생긴것처럼 자꾸 당연한 것도 실수를 하고, 저 스스로가 감정 제어가 잘 안돼요. 생리 전에 중요한 일을 해야하거나 중요한 사람을 만나야되면 덜컥 겁부터 나요. 하필 이런 상태에서 중요한 일을 해야 하다니.... 생리때가 아니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텐데 이런 생각이요.
오늘도 개인적으로 중요한 일이 있었는데 몸도 너무 꺼지고 정신도 멍하고 그래서 제대로 못한것같아 너무 속상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ㅠㅠ 어떻게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