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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싫어요. 제가 예민한가요?

난예민하지... |2019.03.03 01:57
조회 20,873 |추천 71
중소기업 다니는 20대후반 여직원입니다.
제 아랫사람을 아직 뽑아주지않아 아직도 막내생활이구요.

치마를 입고 출근했는데,
넌 치마를 입고 발걸음이 왜 그 모양이냐고 지적하시더군요. 고치라고 여자가 그렇게 걷는 거 아니라고(남과장님 여대리님 등등 지적당함) (힘없이 터덜터덜 걷는게 습관입니다. 뒤에서 보면 살짝 팔자같다고 해요.) 그래서 처음엔 웃어 넘겼어요.(네네 이러면서 넘김)
다음에도 그 다음에도 자꾸 지적하길래. 하루는 “내비두세요 제가 알아서 걸을꺼에요.”하고 다음에도 또 지적.. 폭발해서 “그러면 본인들도 얼굴도 발도 고치세요.
못생겨서 못보겠으니까 제걸음은 제가 알아서 할게요”라고 싫은 티를 팍팍 냈어요. 정말 열받았어요 3년 후에 이렇게 말을 한거에요.. 참다가..
그러더니 “머리가 크니까 버르장머리가 없네”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버르장머리 없을때도 됐죠.” 이래버리고 말았습니다.
성격상 눈에눈 눈 이에는 이에요.. 버르장머리 없는 건 알지만 콤플렉스 일 수도 있는 것들을 하나하나 꼬집는게 너무 싫었어요. 제가 버르장 머리 없게 많이 잘 못 한걸까요?
추천수71
반대수14
베플ㅎㅎ|2019.03.04 10:35
근데 일로뭐라하는게 아닌 다른걸로 뭐라하는거 뭐 한두번이면 그렇다쳐여 그런것도아니고 계속 그런다면 저도 글쓴님같은 반응 나올듯..
찬반낫트|2019.03.04 14:13 전체보기
사회생활 제대로 하지도 않거나 대충 하다가 남자한테 일생 기생하려는 종자들 소굴인 판에다 글 올리면 왜 그랬냐고 그러겠니? 니가 지금 글 쓴 진짜 이유가 뭔데? 아몰랑 나 기분 다운 됐으니까 무조건 잘했다 해줘 이거야? 그게 아니고 니 인생 니가 주체가 돼서 살 생각이 있는 인생이라면 평생 내가 알아서 살아야 하고 처자식까지 업고 가야한다는 사명감을 부득이하게 지고 가는 남자입장에서 말해줄까? 너 성질 조카 더러워. 위트도 없고 그냥 더러워. 어딜 가도 환영받지 못할 정도로 성질더럽고 센스도 없고 현명하지도 못한 게 너야. 넌 니 딴에 참았다고 엄청 용쓰면서 글 썼는데 결국 중간 과정도 없이 그렇게 하극상도 찌질하게 한 니가 루저야. 이렇게 말해줘도 어차피 넌 새겨듣지도 않을 거야. 이런 걸 보고 자생적으로 고뇌해볼 수준의 인간이었다면 애초에 하극상을 그렇게 찌질하게 하진 않았을테니까. 니가 여자여서 다행이라는 것만 알아둬. 남자였으면 그 자리에서 사달 났을테니까. 그럼 참았어야 하냐고? 아니. 니 방식이 찌질했다는 거야. 중딩 수준으로. 남자는 고딩도 그렇게는 대응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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