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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저 누구 잘못인가요?

짜빠게티 |2019.03.03 15:22
조회 1,552 |추천 1
안녕하세요
남편과 다퉜는데 둘중 누가 잘못인지 조언좀 부탁드려요
저희는 같이산지 이제 일년이구요
이백일된 아기가 있습니다
이틀전부터 제가 좀 아팠어요
그래서 어제 남편이 약사다주고 애기 삼십분 정도 봐줘서 저는 좀 쉬었어요
근데 남편이 약속이있다고 나간다고하길래
내전화 잘받고 영통하면 받으라고 했어요
(남편이 저한테 잘못한게있어 그후로는 영통이나 전화 꼭 받으라고해요)
알겠다고하고 남편이 애기 재우고 나가더라구요
저는 아파서 약먹고 쉬고있었구요
근데 저희 애기가 밤에 좀 잘깨는아기라
두시쯤 깨더라구요 그래서 애기보고 있는데
남편이 너무 늦는거같길래 영통했어요
받더라구요 이것저것 이야기하다 끊고
애기랑 놀고 밥먹이고 하다가 애기가 세벽 네시쯤 잠들었어요 그래서 저도 자려고 누웠는데
남편이 너무 늦길래 전화를해도 안받더라구요
그래서 카톡으로 화를 좀 냈어요
그뒤로 한시간 뒤에 전화 오더라구요
술먹는데 시끄러워서 전화 못받았다
친구랑 같이있는데 친구가 너무 취해서 핸드폰 신경 못쓰고있었다
그후에 친구랑 같이있는거 영통해서 확인시켜줬구요
이래저래 전화로 싸우고
다섯시쯤 들어와서 자길래 저도 몸도 아프고 힘들어서
잠들었어요
그리곤 아침 8시쯤 아기가 깼길래 아기보며 아파서 못했던 집안일 이것저것하고 애기 다시 재우니 1시정도 되더라구요 그래서 남편 출근하라고 깨우고
넘 힘들어서 이제 다시 누워서 쉬어야겠다 했는데
밥을 달래요... 짜빠게티 해달라고...
그래서 차려먹으라고 나 몸도 안좋고 어제 늦게들어왔으면서 왜 나한테 밥달라하냐고 차려먹으라고 했습니다
근데 그게 기분이 나쁘대요
자기 피곤하고 힘든데 그거하나 못해주냐고
자기가 아침에 밥차려달라고한게 몇번이나 있냐고
사실 아침밥 잘 안차려주긴해요
근데 달라하면 주고 저도 먹을때 먹을거냐 물어보고 먹는다하면 같이차려서 먹고 하거든요?
근데 저도 몸도안좋고 힘든데 그리고 어제 술먹고 늦게늦어왔으면서 피곤하다고 밥달라고 하는게 저는 너무 화나고 이해가안돼요..
남편은 내가 밥차려달라는게 몇번있냐
달라고하면 걍 해주면안되냐 이러는데
술먹고 늦게 안들어오고 제 전화 잘받고하면
저 피곤하고 힘들어도 차려줄거에요..
근데 그거 아니잖아요..
하..이거 누구잘못인가요..
제가 그냥 짜빠게티 해주면 되는건데 넘 예민하게 화낸건가요?
제가 잘못한거면 남편한테 미안하다하고
지금 밥 차려주려구요..
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1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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