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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mbc 안에선 임원실 비서들의 새 유니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디자이너 앙드레김이 직접 디자인했다는 이번 유니폼에선 가슴의 커다란 리본과 꽃잎 모양의 소매에서부터 범상치(?) 않은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지난 3일 발행된 mbc 사보 '주간mbc'는 "신종인 부사장의 유니폼 제작 요청에 흔쾌히 응한 앙드레김은 회사를 방문해 직접 비서들의 치수를 쟀을 뿐 아니라 완성 후에도 전화를 걸어 만족 여부를 묻는 등 모든 과정을 세심하게 신경 썼다고 한다"고 전했다. '주간mbc'는 "비서팀 직원들은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작품을 입고 근무한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무엇보다 옷이 예쁘고 편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한편에선 실제로는 비서들이 '약간' 불편해한다는 얘기도 있다. mbc 한 관계자는 "비서들끼리 같이 밖에 나가면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는데 매번 옷을 갈아입고 나갈 수도 없는 일이라며 부담스러워하더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