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오자마자 첫시간부터 수업 시작하더니 맨 앞에 애한테 자꾸 말걸고한자 칠판에 적어놓고 읽어보라 그러더니(얘가 저 말 들은 애임)갑자기 일장연설 시작하면서 요즘 저출산 여자들이 문제라고 여자들이 본분을 다 하지 못해서 생긴 일이라면서 맨앞 다른 두명한테 넌 커서 애기 몇명 낳을거야? 이러고 대답 피하려고 해도 자꾸 물어보고 여기 있는 사람들은 다 애 두명 이상 낳으라고 ㄱㅐㅆㅣ발 죶같은 소리 지껄이더니갑자기 아까 한자 읽은 애 보고 너 튼튼하게 생겨서 애기 참 잘~낳게 생겼다~이랬어 심지어 할아버지 쌤임
애들 다 벙쪄서 눈 꿈뻑이고 있고 그 쌤 종쳐서 나가고 아까 그 여자애 진짜 서럽게 울더라..우리가 남녀 공학이긴한데 남녀분반이라 좀 다행이긴 하지만이 ㅅㅐ끼는 진짜 개미 친 새 끼인거 같음한 시간 내내 여자들이 문제다 아이를 왜 안낳냐 이러면서 아까 저 애 잘 낳게 생겼다 발언 뒤로수습하려고 너네 또 이거 쌤이 장난친거 가지고 막 뭐 오해하면 안돼~이러고 나가심 하그 쌤 수업 진심으로 하기싫다 여자애 막 우는데 내가 다 마음 아프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