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목보고 눈살찌푸리는 애들
있을 수도 있는데 일단 글 내용부터 읽어줘 !!..
우리집 아파트에 내가 15층 살거든
근데 7층에 좀 살짝 자폐??이건 아니고
말 어눌하고 아 진짜 편견 이런건 아닌데
말 좀 못하고 보기에도 좀 그래보이는 사람 있잖아
아 ㅠㅠㅠㅠ미안 내가 이런말하기 좀 찌푸려진다
암튼 그런 사람이 살거든
남자고 나이는 이제 갓 성인이거나 고딩인것 같아
엄마한테 물어보니 좀 장애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더라
근데 어제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단 말야
난 그냥 가만히 폰 만지고 있었는데
그 남자가 오더니 나한테 다가오는거야
진짜 거리가
엘리베이터 안에는 나랑 그 사람
둘밖에 없었어
이정도로 엄청 가까이 온거야
진짜 내 눈앞에 바로 그사람이었어
내가 순간 너무 놀라서 봤는데
그 남자가 입을 벌리더니
손가락으로 나...이빨이 너무 아파요
이빨이 너무 아파 이러는거야
난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서 너무 당황해서
아...병...병원 가보세욤!!이랬단 말임
그러더니 그 남자가 입을 더 크게 벌리더니
자기 입 안쪽까지 가까이서 보여주는거야
그러고서 1층왔길래
나도 그 상황이 좀 어색하고 당황하기도하고
조금 무섭기도 해서 바로 나갔거든
근데 오늘
학교끝나고 집가는중인데
그 남자가 멀리서 오는거야
그러더니 날 보면서 손을 엄청 흔드는거야
난 나한테 한건 줄 모르고 그냥 무시했는데
알고보니 나한테 손 흔드는거임.
그러면서 내 쪽으로 갑자기 엄청 뛰어오는데
솔직히 내 입장에서는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또 내가 겁이 많아서
그냥 무시하고 바로 엘리베이터 탈려고
아파트 들어섰거든
근데 바로 그 뒤에서 그 남자가
뛰어오는 소리가 엄청 들리는거야
진짜 엄청 뛰어오는거임
갑자기 내가 너무 무서워서
엘리베이터 안타고 계단으로 올라갔거든
근데 내가 엘리베이터 안탄거 알고서는
계단으로 가더니
하는말이
아 놓쳤네
이거였음
저 말을 어떻게 들었냐고 하는 애들
있을까봐 하는말인데
2층까지 올라가고 있는 상태에서 들은거야.
ㅅㅂ
이거 내가 과민하게 무섭다고 반응하는거임????
아님 편견인가 ㅠㅠㅠ
너네들은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