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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3개월만 맑은 나라래요. 아빠의 사이트 글에서 퍼왔어요.

박미정 |2005.10.09 00:00
조회 1,052 |추천 0
이글 아빠의 고등학교 졸업생 사이트에서 퍼왔는데요 표현이 너무 이상해서 약간 요즘 어법에 맞게 고쳤거든요. 이해해 주시고 읽어주세요.   캐나다라는 나라가 우리 한국사람들같이 쫍은 나라에서 뒤엉키면서 살아온 사람들에게는
실제와는 약간 동떨어진 환상을 가질수도 있을것이다. 그러니까 캐나다는 위도가 높아서...
일년중  6 ,7 , 8월 이 삼개월 동안만 날씨가 좋지..그 나머지는 언제나 흐리고 우중충하고 으슬으슬 춥고 눅눅해서 그야말로
사람들 마음도 어두워진다...캐나다 백인들중에 유난히 우울증 환자가 많은건
아마도 멜라닌색소가 별로 없는 체질때문에 더그런건 아닌지...

그래서 캐나다는 일년중 6,7,8월은 대충 그런데로 날씨가 좋지지만
그러나 9월만 되믄 벌써 잎들은 시들고 누렇게되며 나무잎들은 모두 다 떨어지고
기온은 더 써늘해지며...아침과 저녁으로는 더욱 쌀쌀해진다...
9월은 그래서 흐리는 날이 점점 더 많아지고 지역에 따라서는 우기가 시작되거나
눈까지 내리기 시작하는 달로 보면 맞다.
그러다가 10월로 갈수록 날은 더욱 자주 흐려지며 심심하면 비나 눈이 내리는데
비나 눈은 소낙비식이 아니라 그냥  질질 내리므로 차는 언제나 낮에도 헤드라이트를 켜고
다녀야 한다. 어딜가도 이즘서부터 시작되는 그 지루하고 흐리고 으슬으슬 추어지는 날씨탓에
사람들이 온통 바깥나들이를 다니지 않으며 특히 우기철이 되면  오후 3시반에서 4시만 되면 벌써
어둠이 찾아드는데 비까지 오며는 너무 성설궂기 짝이 없다.
이런 날씨는 흐리고 음습한거는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좀 대단히 문제가 되겠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캐나다는 3개월만 맑으며...그 나머지 9개월은 칙칙히 흐리고 시도 때도 없이
눈비오는것과 습하고 질척임과 싸워야 한다...
괜찮게 보여지던 경치도 대개들 3개월정도만 지나면 이내 싫증을 내니...인간의 감정이란게 원래 다 그런거 아닌가 싶다 여기서 ..."캐나다 경치는 3개월 이다"라는 말은 두가지로 해석될수있겠다. 첫째는 3개월 여름 한철만 날씨가 좋고 나머지는 흐리고 눈비가 오므로 그렇고
둘째는 3개월이 지나면 아무리 좋아보이던 경치도 금방 쉽게  무감각해진다는 말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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