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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없는 9살 연상남과 결혼

Tree |2019.03.19 16:08
조회 7,734 |추천 1
전 사무직 입사1년차
현재 남친은 35살 현장일해요

오빤 좋은 사람이에요
성실하고 솔직하고 긍정적이죠

저 역시 그런 오빠 모습이 좋아 아직도 교재중입니다.



그런데 결혼이라는 미래를 그려보면 암담해요

우선 9살차이인데..
남친이 모아둔 돈이 없어요..(집안사정인지 뭔지는 안물어봤어요) 현재 지방 원룸 월세이고 유지비때문에 차도 안 뽑았고요. 그만큼 경제적 여유가 없는거 같아요.

전 월100씩 계속 모아
3년 후엔 적어도 3-4천 정도 가지고 결혼을 생각하고있어요.현재 주택청약,개인적금도 들고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실함+긍정적인 기운에
이 남자와의 미래를 꿈꾸고 있습니다.





제가 글을 올린 이유는...
저보다 경험많거나, 생각깊은 조언을 듣기 위함이에요.

저와 같은 상황이었는데 결혼하신 분 이야기도 듣고 싶어요
결혼해 보니 어떠셨는지, 돈을 떠나 사람을 보고 하는 결혼은 어떤지 등등.... 생각 깊은 댓글 부탁드려요.




[요약]

- 인성,성실함을 갖춘 남자지만 나이가 많은편..(여자와9살차) 모아둔 돈 없음(집안사정),
현장일로 뼈가 안좋아 간헐적으로 독한 진통제를 먹음
40대쯤 사업을 꾸릴 계획으로 성실하게 일함

이런 사람이지만
현실적인 결혼문제에서 막막함을 느끼는 여자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1
반대수59
베플ㅇㅇ|2019.03.19 16:17
20대중반 여자는 이렇게 바보처럼 순진해서 꼬시기 쉬워요. 30대여자같음 진작 도망갔을 조건인데.. 경제적인 것도 문제긴한데 진통제 먹을 정도의 몸상태도 에러네요
베플ㅇㅇ|2019.03.19 16:11
성실한 사람이 모아놓은 돈이 없을리가 없는데요. 어디로 빠져나가는 구멍이 있단 이야긴데 그게 결혼하면 없어진대요? 너무 장미빛 미래만 생각해서 현실감각 없어진거 같은데....어차피 님도 결혼 준비 안되있으니 연애하면서 돈 차곡 차곡 모아둬요. 결혼할 시기 됐는데 지금 상황이랑 변함 없으면 그때는 접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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