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 양다리 같아서 헤어졌거든?
근데 너무 간단하게 ㅇㅋ함
시간이 흐를수록 올라오는 분노에 대화 하자 해도
니 혼자 북치고 장구친거 아니냐며~
자기는 먹고살기 바빠서 여자 만날 시간도 없다며 차단당함
재회보단 진상을 알고 싶어 꽃샘추위였던 어제 찾아감
"근처니까 잠깐 시간 좀 내줘"연락했으나 읽씹 당했어
너무 춥다 잠깐이라도 얘기하자 전화,카톡 호소해도 무시~
다음날 오전 9시쯤 되야 1 사라지고 전화도 차단했더라
어제 오후5시에 가서 다음날 오전8시까지 그사람 집은 비워져있고 차는 주차장 근처에 얼씬도 안함^^
나 만나면서 맨날 돈없다,바쁘다,회사가 부도라면서
주말마다 돈구하러 다닌다고 잠수타던 새끼임 답나오지?
꽃샘추위 18시간 어떻게 버텼냐면 경비아저씨들께서 밖에서 떠는 날 거둬들여주심
덕분에 따뜻히 실내에서 기다릴 수 있었음
결론은 아침에 경비아저씨 퇴근할 시각 힘내라며 아침까지 사다주시면서 인생 조언얘기 듣구 세상은 아직 따뜻하다 느끼며 집에 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