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작년에 좋아하던 선배가 있었어
그 선배가 졸업함과 동시에 연락이 끊겼는데
작년에 나랑 그 선배 학번이 조카 비슷했어 그 사소한 걸 가지고 기뻐했었는데
올해 내가 3학년 되고 나서 그 선배가 쓰던 교실을 쓰게 된 거야 그것도 조금 행복했어
근데 오늘 내가 컴싸가 없어서 쌤이 갖고 있는 컴싸를 빌렸거든? 작년 선배들이 쓰던 것들 중에 아무거나 뽑은 건데 그 선배가 쓰던 컴싸를 뽑은 거야 그래서 나 그걸로 마킹했어
진짜 우연인가 싶기도 한데
우연이 자꾸 겹쳐서 혹시나 하게 된다...
그 선배 지금 어디 있는지는 아는데
가봐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