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던 일입니다.
제가 사는 집이 일하는곳이랑 거의 한시간거리입니다.
일을 끝내고 집가는길에 배고파서 집가는 길에 먹으려고 포장음식점에서 하나 사서 바로 콜로 부른 택시를 타고 집가는 기차역으로 도착하는 순간 깨달은게.
폰이 안보였던겁니다...
저는 처음엔 먹을거 포장하러간 식당에 (근처 공중전화로)연락했지만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습니다.
그때부터 전 역갈때 탔던 택시에 있을거라 확신하고 택시회사에 연락하고, 택시비로 쓴 신용카드로 조회했지만 상황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ㅠ(나중엔 112에 전화까지)
물론 제 번호로도 전화를 했지만 무음으로 했는지 전혀 반응이 없었습니다.
사실 집가기전에 지방에 일이 있어 몇만원짜리 표를 샀었지만, 폰도 없고 멤버십번호를 기억못해서 결국 그냥 날려먹었습니다ㅎ.....
결국 그냥 집으로 가서 구글의 폰추적 기능으로 폰이 벨소리를 ㅈㄴ크게 울리게 하고 다시 폰으로 전화해보니까 그제야 누가 받던데 그사람은,
첨에 전화했던 음식집사장이였습니다.
구석에 있던 폰에 알람이 울리니까 그때 찾았다네요ㅋㅋ
그래서 결국 다시 집에서 거기까지 40여분만에 급하게 가서 받았는데,
여기서 하나 문제가 생겼습니다.
제가 폰을 가져가면서 '집에서 여기까지 거의1시간을 왔는데...'(쫌 지친상태라 살짝 짜증이 섞인채)라고 말했는데 갑자기 그 사장이 '저기요 그러는건 아니죠!'저보다 최소2배이상 큰소리로 저한테 따지면서 '고마워해도 모를판에','물에서 구해줬더니 봇다리타령'등등을 말하면서 절 몰아붇이며 화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폰을 찾아서 고맙게는 생각은 했었어요,
근데 그때 전 오늘만 집에서 일하는곳까지 2~3번왕복해서 육체,정신적으로 너무 지쳐서 첨 위에 했던말을 저도 모르게 짜증내며 말하니까 기분나쁜건 이해하겠지만
제가 언제 비속어나 욕을 쓴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첨에 전화했을때 못찾았으니까 니탓이야!'라고 한건 전혀없었습니다.
전 그냥 여기까지 온게 힘든나머지 여기까지 오래걸려온거라고 한마디만 한거밖에 없는데 그렇게 큰소리로 따져야 했던건지 지금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네요.....
첨에 그런말을 제가 나쁜것이였던가요??
과장이나 외곡없이 쓴거고, 만약 제 잘못이 더 크면 반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