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늦게 자고 학교 가서 자습하면 백퍼 조니까 키높이나 사물함 앞에 기대서 서서 공부하는데 기대면 또 서서 잠 들고.. 학교 끝났다고 공부 끝나는 것도 아니고 밥 빨리 먹고 시내버스 타고 독서실로 바로 가서 또 5시간 동안 계속 공부하고 ㅋㅋ
졸면 또 서서 공부하고 공부하고 공부하다가 집 와서 피곤하고 배고프니까 뭐 먹고 그럼 또 살 찌고
엄마는 내 몸매보고 돼지같다고 허벅지 좀 보라면서 면박주고 또 1시간 정도 공부하다가 자고 다음날부터 똑같은 짓 그대로 하고 또 자고
체력은 둘째치고 정신적으로 힘들다
새로운 자극이라는 게 하나도 없고 인스타 페북 같은 거 보면 현타옴 페북은 시간 잡아먹는데다가 남들 사는 거 보기 싫어서 지웠음 인스타는 공스타그램 하려고 남겨뒀고
내 인생 유일한 재미가 공스타그램이랑 인스타에서 스티커 사는 거임ㅋㅋㅋ 덕질도 했었는데 요즘은 덕질 시간 아끼려면 안 해야 함
남들 좋은 내신 좋은 생기부로 수시걱정하는데 나는 게으르게 살아서 정신발 생각이나 하고 있고 ㅋㅋ
중딩 때로 돌아가면 소원이 없겠다 내가 요즘 제일 부러운 애들이 중학교 교복 입고 오후 4~5시부터 뭉쳐서 뭐 먹고 학원 끝나고 여유롭게 오는 애들임
나 진짜 어떡하냐 ㅋㅋㅋ 인서울 하고 싶은데 수시로 가기에는 글른 거 같음 중딩 때 전교 5등도 했었는데 중딩 때 애들 만나기도 쪽팔리다 진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