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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상한여자한테 돈뜯길뻔함..

ㅎㅇ요오옹 |2019.04.26 01:34
조회 82 |추천 0
어제 방금전잇엇던일인데 생각해보니 진짜인건지 가짜인건지 뭐여튼 무서워서 글써봄
어제 저녁7시쯤 카센터에 차가지러가는도중 맞은편에서 걸어오던 여자가 말을걸음
나한테 이런말함
인상이좋으시네요 조상님복이 엄청많으세요
혹시담배많이피시죠? 운전쪽일하시느라 최근에 가족분들중에 누가 사별하신분잇으시죠? 어깨랑 목많이 아프지않으세요? 몸이 무거워보이세요 남에게 해코지 못하시는분이시네요 막이런말함 근데 다맞춘거임 소름끼쳐가지고 어떻게 다 아세요? 물어보니
자기는 절에 있는사람이라며 지나가는데 기운이 너무좋으신분이시길래 말을건거다 이러면서 조상님복이 너무많은데 지금 20분정도만 시간내달라는거임 좋은말해주겟다면서 저는그래서 아 이사람 이빨까서 돈갈취하려는사람인가보다싶어서 그낭 가려는데 자기는 돈달라는사람아니다 너무 복이많으신데 모르고지내시는거같아 좋은말씀드리고싶다 시간20분정도만 내달라 이러면서 내가족얘기 최근에 돌아가신분 스트레스많이받아서 화병난거 잠에 매일쩌들어있는거 요새 돈잘안모이는거 싹다 맞추길래 소름끼처가지고 진짜인가보다해서 카페집들어가서 얘기를나눳음
카페안에서 조상님누구신지아시냐? 성이뭐냐? 몇년생 몇월몇일생이냐? 그리고손금도봐주는거임 오래못살고
늦게결혼해야한다 인연이 자꾸스친다 이런말해주는거임

근데 저는 조상님이 누군지모름.. 아빠나 할아버지한테 들은게없어서 조상님이 어떤분인지모름..
그리고 우리집안은 제사안지냄 내기억엔 제사지낸기억이없음
뭐여튼 그래서 조상님 누군지 잘모르겟다 살면서 들은게없다 이러니까 조상님이 누군지도모르는데 조상님께 제사한번지내야한다는거임

근데 저는 여기까지믿고잇엇음 왜냐면 아직도 소름이끼치는데 어찌 내가족얘기,나와관련된부분을 싹다맞춘건지모르겟음
그래가지고 지금 제사지내야된다면서 이근처에 절잇다면서 같이가서 제사지내자는거임
이여자가 여기서부터 본색을드러냇음
나보고제사 준비물은 내가준비해야된다는거임 그래서 재료뭔지모른다 어찌구하냐? 햇더니 금액을 주면 따로차려주는분이잇다함 얼마냐물어보니 200만원이면된다 조상님한테 잘보이려하신분들은 천만원까지 쓰신다 이러는거임 여기서부터 눈치깟는데 일부러 돈없다니까 얼마잇냐 물어보길래 지금 20만원밖에없어요 라고하니까 조상님한테 성의는보여야된다며 그거라도 달라고하는거임 그래서집에잇다니까 집까지같이가자고말하는거임 무서워가지고 저이돈 쓰면안되요 저 대구사람이에요 차비에요 라고하니까 지 절에 스님이 대구까지태워드릴거라는거임 ㅅ.ㅂ 갑자기무서워가지고 그냥 저안할게요 필요없어요 그냥갈게요 말하니까 어디로전화하더니 잠시만기다려달라니까 몇분뒤 조폭같이생긴사람 한명이걸어옴 스님이라는데 겁나육덕진스님임 이사람이 오늘제사지내면 바로 대구까지 태워다드리겟다길래 무서워서 아 네네 돈뽑아올게요하고 뒷길로도망침..

제가 글을잘못썻는데 읽기 불편하셧다면 죄송합니다

보기불편하신분들계시면 그냥글삭제할게용

혹시 저와 같은경험하신분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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