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그쪽에서 부탁하는데 안보내려구

물망초 |2007.06.26 00:00
조회 542 |추천 0
p { margin: 5px 0px } 최근 이라크에 파병된 자이툰부대의 파병기한을 연장하는 문제가 또 다시 도마위에 오른 것 같다. 사실 자이툰의 파병연장문제는 이미 예견되어 있었다. 지난 달 이라크의 아르빌 주지사가 방한했을 때 한국군의 파병연장을 부탁했었고, 얼마전에는 미국까지 직접 나서서 자이툰부대의 계속주둔을 요청했기 때문이다.
자이툰 부대가 이라크 아르빌에 파병된 것도 벌써 33개월째 접어들고 있다. 그동안 우리 장병들은 이라크 평화와 재건사업에 참여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해왔다. 물론 우리가 파병을 결정하게 된데는 국제사회의 평화나 이라크의 재건이라는 명분보다는 한국 안보의 주축인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시키고자 한 의도가 더 컸다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자이툰 부대원은 머나먼 이라크 땅에서 대한민국을 지키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제 누구도 자이툰 부대가 임무를 완수했다는 데 이의를 달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자이툰부대를 철수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좀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왜냐하면 자이툰 부대가 연말에 철수할 경우 한국기업들의 이라크 석유채굴권 확보와 전후 복구사업 진출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그동안 자이툰 부대원들이 흘린 땀은 헛된 일이 되어버릴 수도 있다.    따라서 자이툰부대의 파병기한연장 문제는 국익을 따져 신중하고도 지혜로운 결정이 내려져야 한다고 본다.
추천수0
반대수0

배꼽조심 유머베스트

  1. 요즘 ai 퀄리티댓글0
더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