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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의 문제

안녕하세요 판을 처음 써 보지만 너무 답답해서 글 올려보려고 합니다 서툴러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저는 부모님과 같이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25살입니다
여자친구는 23살 학교 마지막 학년을 다니고 있습니다
만나게된건 술집에서 여자친구가 먼저 번호를 물어보고 연락을 하다가 너무 제 이상형이고 좋아서 제가 고백을 해서 작년 2월부터 만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평소 학업에 예민해서(공부를 잘 합니다)
시험기간만되면 예민해지고 저랑 자주 다투고 혼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했습니다 저는 대학교를 안나와서 평소에 여자친구가 어떤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지 크게 신경을 안쓰고 내가 잘해주면 되겠지라고 생각하며 그냥 넘겼습니다 (시험 끝나면 평소처럼 행복하게 지냅니다) 여자친구가 마지막 학년에 들어가다보니 이제 진로를 걱정하기 시작하며 자격증 공부도 하고 있고 저도 바빠서 시간이 안 맞아 자주 만나기 힘들어졌습니다 부모님 가게에서 3월부터 일을 시작해서 그 후론 서로 바빠서 데이트도 제대로 못 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제 퇴근 시간까지 기다리겠다며 근처 카페에서 공부를 하며 (퇴근 오후9시)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항상 고맙고 미안했습니다.. 그렇게 지내며 저는 헌옷 입으며 돈을 저에게 쓰는걸 아깝고 차라리 여자친구 해주고싶어서 저에게 돈 쓰는거보단 여자친구 선물을 자주는 아니지만 선물을 많이 해줄 정도로 정말 제가 많이 사랑합니다...항상 그러다가 서로 짧지만 집까지 바래다주며 나름 알뜰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오늘 평소와 같이 제가 금요일마다 쉬어서 여자친구 데리러 근처 가까운 역에 마중나가고 오늘 친구들과 술 약속이 있다며 그 전까지 같이 있자고 해서 같이 집에서 대화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여자친구가 자기가 없으면 어떨거 같냐고 하는 겁니다 저는 평소 여자친구에게 이쁘다 사랑한다 표현을 자주 하기 때문에 너 없이는 안된다고 하자 울면서 약 2달간 자격증 공부에 몰두해도 되겠냐고 제게 묻는겁니다 저는 그 순간 벙쪄있다가 믿기지 않아서 너무 울었고 여자친구도 울었습니다. 여자친구는 결심을 한 상태인거같고 제가 오늘 내내 다시 생각하자고 다른 방법이 있을꺼라 얘기했는데 여자친구는 저를 아직 많이 사랑하고 있지만 미래가 걱정되는게 너무 커서 공부에 몰두하고싶다고 합니다 저도 울고 여자친구도 울며 시간이 늦은지라 얘기하는 중간에 여자친구는 잠이 들었습니다.. 정말 아무리 사랑한다해도 2개월의 공백기간을 무시 할 수 없기에 저는 정말 놓치기 싫고 다른 방법을 찾아보고싶습니다 어리지만 서로 어리지만 않으면 결혼하고싶다고 얘기도 해 왔습니다.. 저는 집에 와서 계속 울면서 아무것도 못하고있습니다... 정말 여자친구에게 힘이되고 힘들때나 기쁠때나 같이 지내고 싶은데 어쩌면 좋을까요... 정말 제 인생의 있어서 소중한 여자입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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