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이 전공인지라 거의 여초의 환경에서 자라와서 그런지 직장 상사 말 한마디한마디가 너무 주옥같아서 기분이 ㅈ같아여 어떻게 다들 참고 일하시는지...
저희 팀은 남1여5예요. 남자분이 팀장님이고 팀장님보다 나이 더 많으신 여자분도 한분 계십니다.
나름 경력 쌓였다생각하는데 그래도 이런 말 들으면 표정관리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대처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1. 거래처대리님이 되게 날씬하고 이쁘세요.
옷도 잘 입고해서 가끔 저희 사무실 오실때마다 너무 예쁘다 생각했는데요 저희 부서 막내가 그분 처음봤던 날 저희에게 대리님 너무 예쁘시다 모델같다 그랬더니 팀장님께서 난 골반이 작아서 별로! 라고 하셨어요. 갑분싸....
2. 예전에 안희정-비서 사건 터졌을때 꽃뱀 잘못만나서 살짝 타격입겠지만 정치하다보면 다 그렇지~ 라는 발언....
3. 이번에 박유천 사건 터졌을때, 쟤는 여자 잘못만나서 조용히 지나갈 일인데 인생 망쳤네. 이래서 여자 잘만나야돼
제일 크게 기억남는게 이 세가지 발언이예요
크게작게 더 있었겠지만 우선 딱 기억나는게 요 세가지인데 이때 저희 팀원들 모두들 서로 눈치만 보고 썩은 미소를 날렸어요.
팀장님 곧 마흔 바라보시는 싱글남이신데 본인은 어디가면 젊게 보는,
젊은 외모에 젊은 마인드의 사람이라고 하는데 저런 성적비하 발언들은 너무나도 옛날 사람 인거같거든요
뭔가 한발 먹이고픈 답변들을 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