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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 직전 주인과 함께하는 댕댕이..

ㅇㅇ |2019.05.07 18:35
조회 23,169 |추천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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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에 큰 종양이 생겨서 고통스러워하는 댕댕이를 위해서 안락사를 하러 병원에 옴 

주인은 댕댕이가 좋아하는 팔보호대를 꺼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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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늘 해왔던대로 주인님과 신나게 물기 놀이 하는 댕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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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 놀라고 팔도 막 흔들어주고 이마에 뽀뽀도 많이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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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가 안락사 약 주사하러 댕댕이 근처로 왔음 

댕댕이 놀랄까봐 얼른 손으로 그쪽 가려주는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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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가족도 댕댕이에게 뽀뽀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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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기운이 돌기 시작하자 댕댕이가 자리에 주저 앉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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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boy." 

눈이 조금씩 감기는 댕댕이를 리틀 보이라고 불러주면서 괜찮을거라고 쓰다듬어주는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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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가 눈을 감고 요단강을 건너자 그제서야 눈물을 흘리는 주인

댕댕이의 마지막 기억은 주인님과 신나게 물기 놀이 했던거겠지 

잘가 댕댕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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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oppaya.net/bbs/board.php?bo_table=humor&wr_id=812110
추천수198
반대수2
베플지나가다가|2019.05.07 19:22
아 눈물나ㅠ
베플ㅇㅇ|2019.05.08 11:57
고통을 줄여주려고 안락사를 결정했을 주인의 심정을 감히 상상도 못하겠다ㅠㅠ저렇게 좋아하는데...주인이 죄책감에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댕댕이도 그걸 바랄것같다 ㅠㅠ
베플ㅇㅇ|2019.05.08 15:05
혹시나 해서 댓글 남겨요.. 안락사... 안좋은 시선으로 보지 말아주세요.. 저도 제 자식처럼 키우던 소중한 강아지를 안락사로 하늘 보내줬어요.. 저는 안락사에 대해 인식이 엄청 안좋았던 사람이였어요 어떻게 자식처럼 키우던 아이를 보낼 수 있냐면서 나는 내 강아지가 자기 수명 다 할때까지 옆에서 꼭 지켜줄꺼라면서요... 근데 막상 제 강아지가 암에 걸려 힘들어하고 심장에 흉수가 차고 복수도 부풀어 오르고 애가 숨쉬기가 힘들어서 편한 자세로 있지도 못하고 그 상태로 1주일간 먹지도 자지도 못했어요.... 너무 힘들어하는 아이를 보면서 제가 미치게 괴로워하닌깐 신랑이 보내주자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몇날 며칠울 울면서 고민하다가 결국 병원에 가서 안락사했습니다.. 저는 저분처럼 아이가 잠들기 전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어요 제 아이는 저 강아지처럼 조금이라도 움직일 수 있는 상태가 아니였거든요.. 병원에서도 오늘 안왔으면 다음주 안으로 아마 죽었을꺼라고 말할 정도로요.. 여튼 그렇게 아이를 보내고나니 되려 좀 더 일찍 보내줄껄 왜 더 아프게 했을까라는 후회가 밀려들 정도로... 그러니 안락사.... 너무 안좋게 보지 말아주세요.. 주인이 결정하기까지 정말 힘든 결정이에요... 아가도 그만큼 고통을 느끼는 시간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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