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아해서 더 다가가기가 조심스러워진다..
예전엔 그냥 건넨 우스갯소리도, 의미없는 인삿말도
서슴없이 말 건네본 그때가 맘이 더 편했다.
그 사소한 인삿말도 못 건네는 내가 너무 바보같아서
이러고있는 내가 한심해 보일수록 넌 내 마음에서
셀 수 없이 커져만가고 더 이뻐지고있구나..
그래도 지금 감정때문에 아무 힘도 안나지만
막상 웃는 널 보고있으면 그 순간만큼은 괴로운거 없이
나도 모르게 미소를 띄며 너무 행복한 감정에 젖어있네
반면에 웃고 떠들며 장난치고있는 단 둘만의
너와 나를 상상하며 쓸데 없는 기대감만 부풀어 오르니
또 마음만 겉잡을 수 없이 커져가고 고개가 숙여져..
물론 나 혼자 시작한 일이라 내가 감당해야되는건 맞지만
그 끝은 너와 끝냈으면 하는 바램밖에없어
그러니 이제 천천히 다가갈테니 언제나 그 이쁜 웃음 잃지말고
날 맞이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