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음이 너무 심란해서 인생선배님들에게 조언을 구하고자 결시친으로 왔어요!(방탈은 죄송합니다..)
저는 경기에 사는 20대초인 한 학생이에요.
저에게는 고등학교때부터 친해진 친구들이있어요
하지만 20대가 되고 각자 학교다니고, 일 다니느라 바빠서 두달에 한번? 정도 봐요.
제가 성격이 우유부단하고 자존감이 많이 낮아요..
분위기가 싸해지면 내가 뭐 실수했나.. 부터 생각해요
친구들은 장난으로 하는 말 같은데 저는 마음고생을해요ㅜㅜ
예전에 한번 친구들이 있는 단톡방이 한번 터졌었는데 그 때 저 빼고 단톡을 새로 팠더라구요
몇 주 지나고 제가 너무 힘들어서 친구들한테 개개인 연락 다 해서 다시 초대되긴했는데
눈물이 나더라구요 안도의 눈물이었는지 뭔진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런 일이있고 더 눈치보게 됐어요.........
다음에도 그러면 어떡하지, 얘네들이 날 싫어하는데 불쌍해서 동정심때문에 데리고있어주는건가 싶기도하고..
이번에 제가 우울증 터진계기가
친구가 염색한다길래 저도 파마를 해야해서
이번주 금요일에 제가 미용실을 예약해서 같이가기로했는데
친구가 갑자기 돈이 안된대서 다음달에 하겠대요 같이는 가 준다고했는데
저도 개인사정때문에 미용실을 못가게됐어요. 그래서
단톡에다 아 못가겠다 했더니
쟤 또 저러네, 안가안가~ , 그냥 나중에 너 혼자가~ 이러길래
저는 혼자 눈치보고있어요ㅠㅜㅠㅠㅠ 제가 큰 실수를 한것도 아니고
저도 찐따같은 제 성격도 싫고, 어떻게 해야 친구들과 관계를 유지? 발전? 할 수 있을까요
근데 이 친구들이 없으면 전 진짜 혼자거든요... 어떻게 해야하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
진짜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