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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이의 어떤날.....

첫사랑 |2019.05.14 17:29
조회 326 |추천 0

 

은정이는 고딩 생활이 재미가 없었다... 그렇다고 친구가 없는것도 아니었는데... 사교성이 없는것도 아니고 성격도 그냥 무난한 편이었다. 하지만 공부가 너무 하기가 싫었고...매일 똑같은 생활을 하는게 지겨웠다.. 빨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되고 싶은 맘 뿐이었다. 공부는 반에서 중간정도는 유지했다. 원래 초등학교 다닐때는 최상위권의 성적이었고..중학교때도 부반장도 해보고 반에서 중상위권은 유지했었다.. 수학같은 과목은 아예 흥미자체가 없었고...시험볼 때 암기과목을 외워서...평균은 80이상은 유지했다..암튼..시간은 흘러 그렇게 재미없는 고딩생활은 끝이 나고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대학에 대한 환상도 없었고...암튼..원서를 넣은 지방대학에 합격을 했고..별생각 없이 대학생활을 시작했다. 대학 주변에 자취방을 얻고..완전히 학교는 놀러 다니는 셈이었다. “그래도 고딩때보다는 낫네” 은정이는 이렇게 생각했다. 같은과 동기생 친구들도 좀 사귀고..그럭저럭 대학에 적응을 하고 1학기가 끝나갈 무렵...“아...나도 남친 이란걸 좀 사귀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같은과에...은정이가 원하는 남자는 없었고..어느날 수업이 끝나고 자취방에 들어와 음악을 들으며 tv를 보다가 문득 초등학교 다닐 때 같은반이었던 “심윤일”을 떠올렸다. 심윤일은 초등학교 6학년때 같은 반이었는데 반에서 회장을 했던 애라 기억을 하고 있었다..공부도 잘하는 애였고 재밌는 애였다. “그때는 너무 어려서 별생각 없이 지냈는데..갑자기 심윤일이 떠오르다니...” 은정이는 낄낄거리며 “윤일이는 지금 뭐하고 지낼까?” 하고 혼자 중얼 거렸다. “아마 대학도 좋은 대학에 진학하고 여친도 있겠지?”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같은과 친구인 상미가 소개팅을 하자는 전화를 했다. 마침 남친도 사귀어 볼생각을 하고 있던 은정이는 방금전까지 떠올리고 있던 심윤일을 잊어버리고 흔쾌히 소개팅을 하겠다고 응했다. 며칠후 학교 근처에 카페에서 같이나간 친구들과 근처학교의 남자애들과 소개팅을하고 서로의 이름을 말하고 자기소개를 하고 있는데.. 어떤 남자애가 자기이름이 심윤일 이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머리가 멍...해지는 것을 느낀 은정이.............................................. “ 어 잠깐만요 이름이 뭐라구여?”

그러자 그남자가 “심윤일 이라고 하는데요” 하고 대답하는게 아닌가? 심윤일 이라고 이름을 말한 남자를 유심히 살펴보던 은정이가 “혹시 초등학교 어디 나오셨어요? 인천 xx 초등학교 아닌가요?”하고 물어보자... 상대남이 “어??? 어떻게 그걸 아시죠?...나 인천 xx 초등학교 나온거 맞는데...” 그렇게 대답 하는 것이 아닌가? 그순간 은정이는 “와...너 정말 윤일이 맞구나..” “근데 넌 공부 잘하지 않았냐? 왜..이런곳에 니가 있지?..... 그러자.. 심윤일이..”누구시죠?“ 하고 묻는 것이 아닌가? 은정이는 ”나 은정이야... 최은정....너랑 6학년때 같은 반이었던... 나 기억 못하냐?“ 그러나 심윤일은 ”글쎄요..최은정?...누구더라...잘 기억이...안 나는데.... “

 

2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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