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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나 학교생활 너무 힘들어..

ㅇㅇ |2019.05.24 10:37
조회 402 |추천 4

나는 중학교 3학년이야
지금은 저번주 토요일부터 오늘까지 해외여행 가있고 토요일날 한국으로 와
근데 오늘이 마침 현장체험학습이란 말이야 나는 지금 해외에 있고.. 사실 4월달에 다른반 애들이랑 크게 일이 있어서 친했던 애들 반 이상을 잃었어 아침에 학교도 같이가고 본진도 똑같은 엄청 친한애도 나를 배신했단 말이야 그리고 내가 잘못한것도 있었고.. 부모님들 다 오셔서 일이 풀리긴 했는데 반에 정말 친한애가 단 1명도 없어.. 물론 우리반 단합 엄청 잘되고 남녀 서로 다 어느정도 친하긴한데 다들 점심시간에는 어디로가고.. 방송부에 학생부 다 갈데가 있단말이야 점심시간에는 정말 나 혼자가 되는데 내가 붙어도 보고 여행와서도 먼저 페메 엄청했거든 근데도 마음이 막 불안해서 오랜만에 가족끼리 해외여행 와서 재밌고 편안하게 놀다 가고 싶은데 마음이 불안하고 힘드니까 그게 잘 안되는거야... 계속 답답하고 불안해서 자꾸 눈물이 나와

솔직히 다른애들 눈에는 잘 지내는것처럼 보이지만 학교생활 너무 힘들어서 검정고시 보고 대학가고 싶거든 엄마한테 한번 말해봤는데 당연히 쉽사리 수긍 못해주시는게 맞지 자퇴도 내가 하고싶다고 하는 쉬운일이 아니니까

시간이 조금 지나면 또 괜찮아지고 또 안좋아져서 눈물나오고 불안해져 감정기복이 너무 심해..
이제 곧 시험기간인데 내가 공부를 그렇게 썩 잘하는편이 아니라 시험기간만 되면 조금 멀리하더라고.. 내가 문제 물어봐도 거의 잘 모르겠다하고 끼리끼리 같이 공부하는것같아 소외감이 들어.. 이건 물론 내가 공부를 열심히 하면 문제 없겠지만

그래도 익명으로 믿을건(?) 너네밖에 없는것 같아 위로되는 말이든 조언이든 다 좋아 한번씩만 내 고민 읽어줘 여기까지 읽느라 수고많았어!! 고마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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