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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당한 성폭행

반반 |2019.05.28 21:34
조회 702 |추천 3

안녕하세요 전 이제 20살 만18살 여자입니다
평소 판을 즐겨보다가 용기내어 써봐요
저보다 어른들이 많이 계시지만 계속 존댓말을 쓰면 글이 길어질까 반말로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어릴때부터 가정형편 안 좋았음 엄마는 첫남편과 이혼 후 우리 아빠와 두번째 살림을 시작 (아빠는 총각 이었고 엄마와 아빠 사이에 내가 태어남)
서로 없는 집안이라 반지하 방두개 거실도 없고 네모난 방이 두개 이어져있고 화장실도 밖에 있는 그런 집에 살았음 4살까지 엄마아빠나 이렇게 살다 맞벌이로 인해 외할머니댁에 맡겨짐

외할머니도 재혼 +첫남편과 이혼 후 두번째 남편과 이미 20년 정도 같이 살고 있던 상태 두번째 남편과 외할머니 사이에 자식은 없고 그냥 ㄱㅅㄲ로 할게요 ㄱㅅㄲ가 낳은 자식 둘이 있었음 ㄱㅅㄲ 전부인은 돌아가심

ㄱㅅㄲ 첫째자식 가족이랑 외할머니랑 같이 살았음
첫재자식 집안이 못 살아서 얹혀산거임

이러다가 할머니랑 ㄱㅅㄲ랑 나랑 월세집으로 셋이서만 살러 이사감 이때가 아마 7-8살

안방에서 ㄱㅅㄲ나할머니 이 순서대로 셋이 잤음 자는데 ㄱㅅㄲ가 뒤에서 자기 ㄱㅊ를 나한테 비벼댔음 처음엔 무서워서 눈감고 자는척함

그러더니 날이 갈수록 내 손을 자기 ㄱㅊ에 넣어서 만지게 하는둥 옆에서 할머니가 자는데도 내 위에 올라타서 자기 ㄱㅊ를 비벼댔음 내 소중이에다

그러다 내 방이 생겼고 내방에서 잤는데 아침에 할머니가 폐지 주우시러 나가면 들어와서 내방에서 그 개짓을 함 무서워서 밀쳐내도 어린 8살 짜리가 뭔 힘이 있겠음 그 할배는 키 178정도에 덩치 있고 전직 군인? 그런거라 전쟁도 참여했다고 들음 팔목에 그리운 내고향 어머니 이런거 문신 되어 있음 그때가 한 70살 쯤 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힘 좋고 덩치 좋았음

밀쳐내도 강압적으로 당했고 나중엔 내가 화나면 방문 잠그고 그러니까 아예 못 잠그게 방문 잠그는 장치를 다 빼서 문도 아예 안 닫힘 닫아도 열리게됨

7-8살 부터 14-15살 까지 당했음 중학교 들어오고 나서는 친구들과 어울리며 집도 늦게 들어가고 그랬음

아 중학교때는 잘 안 그랬는데 그 이유가 14살때 첫째자식이 다시 망해서 같이 살게됐었음 첫째 가족이랑 그래서 잘 안 건들인듯

아무튼 초등학교땐 거의 매일 스지도 않는 자기 ㄱㅊ로 내 바지를 벗겨서 비벼대고 넣을려고 애쓰고 더러운 입으로 키스 계속 했었음 나오지도 않은 내 ㄱㅅ 만져대고 뒤에서 껴안고 ㄱㅅㄲ는 폐지를 주웠는데 폐지 판 돈 천원 이천원을 그짓거리 다 하고 나서 맛있는거 사 먹으라고 줬었음

부모님한테 말 하고 싶었지만 형편도 안 좋았고 당시 학교에서 왕따도 당하고 있어서 엄마한테 몇년간 엄마랑 같이 살고 싶다했지만 좀만 기다리라는 말 뿐 이었음 이때는 아빠가 일도 안하고 엄마 혼자 먹여살리느라 힘들었다고 했었음

부모님한테 말도 못했었고 할머니한테라도 만약에 말하면 그 ㄱㅅㄲ가 너 죽고 나죽는거라고 계속 그랬음 절대 말 하지 말라고

성폭행 피해자가 말 함부로 못 하는 ..그런게 있었음

아무튼 그러다 지금20살 아빠 다른 언니 그니까 엄마의 첫번째 결혼에서 낳은 언니랑은 친언니처럼 잘 지내는데 그 언니한테 털어놓음 알고보니 언니한테도 한번 그랬도 이모들 한테도 다 그짓을 했었음

엄마는 그런집에 알고도 날 맡긴게 원망스럽지만 지금도 우리집 형편 안좋고 당시 어린 날 키우며 맞벌이를 할 수 없었기에 어쩔수 없었다고 생각함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언니가 엄마에게 다 털어놨고 조금 있으면 엄마도 집에 올텐데 정말 엄마도 나도 배운게 없어서 뭘 어떻게 할지 모르겠는거임 그냥 이대로 나 엄마 언니만 알고 묻어갈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신고할지.. 현재 ㄱㅅㄲ와 할머니는 같이 살고 있지 않음

신고 하고 싶은데 증거도 없음 이렇데 자세히 글 쓴것도 처음이고 16살때 판에다가 할아버지가 성폭행 한다고 대충 썼던 글은 있음 그게 증거로는 부족한지 ..정말 이런 경우엔 저만 계속 이러고 살아야하는건지 ..

아무에게도 말 안하고 묻어가려 했는데 순간 언니와 통화하면서 욱한 감정에 말한게 잘못이었는지 어떻게 해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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