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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山 2천115개 등정한 .... @,.@;; 과연???

misasto |2007.07.24 00:00
조회 964 |추천 0
font{line-height:150%} table,td{font:normal 12px 돋움;color:#384353;line-height:20px} p{padding:0px; margin:0px; border:0px; font:normal 12px 돋움;color:#384353;line-height:20px} 연합뉴스를 검색하다가.. 국내(남한) 산 2천개 이상을 등정한 분이 라길래..  대단... 대단..   직접 사이트로 가셔 보셔두 되구여..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07/07/24/0701000000akr20070724043400054.html 아님 여기 그 기사를 아래에 키피 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아직 400여 개 남았습니다"
국내에 있는 산 2천115개를 등정해 오는 29일 산악동호회인 무등산닷컴과 호남지리탐사회, 전북산사랑회 등에서 감사패를 받게 된 김정길(59.경기도 안산)씨는 산에 대한 끝없는 갈증을 이렇게 표현했다.
그는 5만분의 1 지도에 표시된 남한 지역의 산 7천여 개 가운데 `뒷동산' 규모의 작은 산과 군부대가 관할하는 산, 등산로가 없거나 등산이 불가능한 산을 제외한 산이 약 2천500개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따라서 그는 전국 주요 산의 5분의 4를 `정복'한 셈이다.

   김씨가 산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10여 년 전. 전남 담양출신인 그는 경기도의원에 3번이나 출마하는 등 정치에 발을 들여놓기도 했으나 결국 염증을 느끼고 사회적 야망과 잡념을 버리기 위해 산에 정(情)을 붙이기 시작했다.

   김씨는 산에 오를 때 마다 자신이 등정한 산이 하나 둘 늘어나는 것에 재미를 붙이다 어느덧 `산(山) 마니아'가 됐다.

   그는 6년 전부터 자신의 15인승 승합차를 숙식이 가능하게 개조, 전국을 돌며 산 사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간 김씨는 낭떠러지나 암벽, 얼음판, 험한 계곡 등을 누비고 다니다 죽을 고비도 수없이 넘겼지만 산의 변화무쌍한 면모가 주는 매력을 거부할 수는 없었다.

   김씨가 오른 산의 숫자 만큼 그가 남긴 기록도 만만치 않다.

   그는 5만 분의 1 지도에 자신이 방문한 산의 주요 등산로와 특징 등 각종 정보를 남기고 일기와 메모 형태로 산행과정을 꼼꼼히 기록해왔는데 이 자료가 현재 라면 상자 5개 분량에 달한다.

   산악인들 사이에는 그의 이런 기록이 `보물급'이라는 입소문이 퍼져 책을 만들라는 요청이 잇따르기도 했고 김씨도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싶어 기록을 지역별로 분류하고 재편성하기도 했지만 비용문제로 아직 뜻을 이루지 못했다.

   김씨의 남은 바람은 아직 오르지 못한 400여 개의 산을 마저 등산하는 것과 자신의 산행 기록을 모아 책을 펴는 것이다.

   그는 자타가 인정하는 산 전문가지만 산을 대하는 그의 마음 가짐은 여전히 순수하고 소박하기만 하다.

   `혹시 외국에 있는 산에도 가느냐'는 질문에 김씨는 "국내에 있는 좋은 산도 아직 다 못 가봤는데 무슨 외국 타령을 하겠느냐"며 "무턱대고 해외로 가기보다는 우리 나라의 산을 더 잘 알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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