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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이웃사랑의 표현??

달리미 |2007.07.25 00:00
조회 876 |추천 0
font{line-height:150%} table,td{font:normal 12px 돋움;color:#384353;line-height:20px} p{padding:0px; margin:0px; border:0px; font:normal 12px 돋움;color:#384353;line-height:20px} 얼마전 한 신문을 보았더니 금년에 환갑나이가 된 한 할아버지가 27년째 헌혈을 해오고 있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젊은 사람도 아니고 60이 다 된 노인인데 왜 그렇게 헌혈을 많이 하게 된 것일까? 하는 생각에 내용을 보니 그 할아버지가 헌혈을 하게 된 계기는 다름아닌 월남전에 대한 기억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지난 1970년 월남전에 참전했던 이명수 할아버지는 당시 군수물자 수송을 하면서 온 몸이 피투성이가 되어 후송되어 오는 전우들이 치료도중 혈액이 부족하여 죽어가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워 했는데 전쟁이 끝난 다음 사회생활을 하면서 우연히 헌혈버스를 보고 그때 생각이 나서 헌혈을 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하긴 전쟁터에서는 생사를 넘나드는 환자들이 넘쳐날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환자들은 피를 흘리는 부상을 입었을터이니 무엇보다도 피가 필요할 것이고 이에 반해 혈액공급은 이를 따라가지 못할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전시가 아니라 평시입니다. 그럼에도 병원마다 피가 부족하다고 아우성이지요 과거 같으면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동참해 부족한 피를 채웠지만 언제부터인가 헌혈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게 되었고 그래서 혈액을 수입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명수 할아버지처럼 헌혈의 중요성을 느끼지 못한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헌혈에 적극적인 사람들은 군인이라고 합니다. 아마 전시에 남의 피를 받아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헌혈이야말로 진정한 이웃사랑의 표현이라 생각됩니다.
이번 기회에 우리도 한번 헌혈에 동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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