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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승훈이 비밀톡을 보냈다”…한서희가 밝힌 7층의 전말

ㅇㅇ |2019.06.14 09:42
조회 352,004 |추천 1,749


(사진마다 가린건 디스패치 로고임
그냥 올리면 삭제됨)

[Dispatch=오명주·박혜진·구민지기자] 2016년 8월 23일.


A씨는 7층으로 불.려.갔.다. 양현석 회장이 있는, YG 사옥 7층.


"나도 (전원을) 끌테니, 너도 꺼라. 녹음은 하지 말자." (양현석->A)


양현석은 A씨의 휴대폰을 뺏었다. 그 다음 질문했고, 회유했고, 강요했다. 그 시간이 약 1시간 30분 정도.


A씨는 무서웠다. 겁도 났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 상황을 (어떻게든) 남겨야 한다고 생각했다.


"엄마에게 전화한다며 폰을 받았습니다. 화장실로 갔어요. YG 포스터가 보였습니다. 그걸 찍었어요. 이런 일을 밝힐 날이 올 수도 있으니까." (A씨)


그 사진이 바로, YG 화장실 포스터다. 아크릴판 위로 A씨 얼굴이 반사됐다.

2016년 8월 22일.


A씨가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경찰은, 대마초 흡연 사실을 물었다. A씨는 인정했다. 비아이(김한빈)에 대한 질문도 마찬가지. '카톡' 증거 앞에서 고개를 숙였다.


A씨는 초범이다. 혐의도 인정했다. 증거 인멸의 위험도, 도주의 우려도 없었다. 불구속 상태로 풀려났다. 그 시각이 오후 10시 14분. A씨는 사진으로 시간을 기록했다.


A씨는 경찰서를 빠져나왔다. 곧바로 전화기를 들었다. YG에서 일(을 해결)하는 K씨였다. 지난 6월 1일, 던, 그 K씨.


"저 지금 경찰 조사받고 나왔어요. (김)한빈이 이야기도 했어요." (A->K)


K씨는, 곧장 A씨 집 앞으로 왔다. 경찰 조사에 대해 물었다.


K씨는, 다음 날(23일)도 A씨를 찾아왔다. 차에 태웠다. 목적지는 합정동. YG 사옥이었다.

2016년 6월 1일.


2016년 6월 1일은, 이 사건의 핵심이다. 이날, 모든 일이 벌어진다. 아니 꾸며진다.


우선, '위너' 이승훈이 A씨에게 보낸 카톡이다. '디스패치'가 입수했다.


"진짜 중요한 얘기를 할거야. 집중해서 답장을 바로바로 해줘." (이승훈->A)


이승훈은 '카톡' 비밀 대화방을 이용했다. 새 번호를 올리며 전화를 부탁했다.


A씨에 따르면, 이승훈은 다급한 목소리로 말했다. 비아이가 YG 자체 마약 검사(간이 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 것.


"비아이가 (자체 검사에서) 걸렸다고 했어요. 저랑 같이 피웠다고 말했대요. 급하게 만나자고 했습니다. YG 사옥 근처로 갔더니…." (A씨)


A씨는 차를 몰았다. 합정동으로 향했다. 약속 장소에서 대기했다. 그때, 조수석 문이 열렸다. 낯선 얼굴이었다.


그는 블랙박스 전원을 껐다. 휴대폰도 빼앗았다. 그리고 말했다.


"(이)승훈이 대신 나왔다. 비아이 관련 일은, 비밀이다. 만약 무슨 일이 생기면 꼭 연락하라." (K->A)


A씨는, 그렇게 K씨를 알게 됐다.


그리고 8월 22일, A씨는 경찰 조사가 끝난 뒤, K씨에게 연락했다. 일이 생겼다는 의미다.

다시, 2016년 8월 23일.


A씨는 바빴다. 22일에는 K씨를 만났다. 아니, K씨가 찾아왔다. 23일에는 양현석을 만났다. 아니, 양현석이 불렀다.


양현석과 A씨는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까. 두 사람의 기억(?)은 180도 달랐다.


('디스패치'는 양현석과 통화했다. A씨도 만났다. 두 사람의 주장을 그대로 옮긴다.)


우선, 양현석의 해명이다.


"핸드폰을 뺏은 건 맞아요. 녹취할까봐. 그래도 말을 되게 조심했어요. 한 달에 2번씩 키트 검사를 하는데 한빈이는 한 번도 나온 적이 없다고 말했죠. 만약 한빈이가 들어가서 (양성 반응이) 안나오면, 넌 무고죄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어요. 그러니까 A가 겁을 먹고 스스로 진술을 번복한 거예요. 경찰에서 조사하잖아요? 무조건 음성이에요. 안나올거야."


A씨는 그날의 대화를 어떻게 기억할까.


"양현석이 핸드폰을 빼앗아 전원을 껐습니다. 경찰서에서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물었어요. (비아이) 대마 흡연과 LSD 구매를 자백했다고 말했습니다. 양현석은 '우리 애들이 조사받으러 가는 것 자체가 싫다'고 했어요. (마)약 성분을 다 뺐기 때문에 검출될 일은 절대 없다고도 했고요."


A씨는 양현석의 '말투'가 아니라 '상황'이 무서웠다고 덧붙였다.


"그 말이 기억나요. 'A야! 착한 애가 되어야지. 나쁜 애가 되면 안되잖아'라는…. '꿈이 가수라며? 너는 연예계에 있을 애인데. 내가 너 망하게 하는 건 진짜 쉽다'고도 했고요."


그러면서 진술 번복을 강요했다는 주장.


"진술을 뒤집으라고 했습니다. 자신은 '조서를 다 볼 수 있는 사람'이라면서. 변호사를 붙여주겠다고 했고요. 사례도 한다고 했습니다. 무서웠어요. 선택의 여지가 없었죠."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33/0000059708


와이지 끝났네 아이콘에 이어 위너ㅋㅋ


+

추천수1,749
반대수27
베플ㅇㅇ|2019.06.14 09:48
양현석은 어떻게 조서도 볼수있는거냐?
베플ㅇㅇ|2019.06.14 10:58
라스에서 남은 선배들이 없어요 ㅇㅈㄹ 하면서 깨어있는 후배인척쿨하고 예능감있는 사람인척은 오지게 하더니ㅋㅋㅋㅋㅋ
베플ㅇㅇ|2019.06.14 11:15
그렇게 위너는 착하다고 아니라고 싸잡아 묶지 말라고 하더니
베플ㅇㅇ|2019.06.14 11:15
그니까 비아이가 검사를 회사내에서 했는데 양성이 떴고 걸리니까 비아이가 한서희랑 같이 했다고 불었고 그래서 한서희랑 친분이 있는 이승훈 시켜서 한서희한테 연락을 했고 이승훈 만나러 나갔는데 이승훈 대신 K씨가 왔고 결국 양현석 만나서 협박 당했다 이거네
베플|2019.06.14 10:58
한서희를 응원하게 될 줄이야 차라리 한서희 폰 탈탈 털어서 와이지 다 털려라
찬반ㅇㅇ|2019.06.14 22:18 전체보기
이게 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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