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판 한창 할때는 없으니 음슴체 가겠음 하면서 음슴체 썼는데
너무 오랜만에 들어온티 나는 거같으니 걍 음슴체 가겟음
난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일주일 된 흔한 눈팅족 30살 직딩임
난 이전 연애에는 서툴러서 항상 1년정도만 하던 사람임
그러다 이제는 전 여자친구가 된 아직까지 내 마음에 있는 그 사람을 만나서
마음을 전부 다 주는 법을 배우고 진짜 연애다운 연애를 함.
큰 싸움 없이 서로 서운한건 솔직히 털어놓고 의견 조율해가면서
배우자관까지 같이 얘기 하면서 결혼을 기정사실화 해 놓고 있었음.
주변 친구들한테도 이번엔 제대로 만난거 같다 하고
주변에서도 너가 진짜 좋아하는게 눈에 보인다 잘 만나고 있는거 같아서 좋아보인다 했음
물론 여자친구한테도 주변에서 사랑하면 이뻐진다는데 곧 갈때 됬나보다 점점 이뻐진다
행복해 보인다 등 서로 정말 행복한게 보이는 행복한 커플이었음.
중간에 하나 장애물이라곤 내가 캐나다로 1년동안 연수 갔다온다는 거.
여자친구가 백번 양보해서 잘 다녀올 수 있게 되었음.
나는 이게 제일 큰 장애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알보고니 더 큰 산이 있었음.
아직까지 여자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많이 남아서 여자친구한테 흠 갈까봐 얘긴 할 수 없지만
일반 사람들이 들으면 바로 손절할 그런 놀랄만한 것이 딱 하나 있었음.
내가 정말 결혼까지 생각했었고, 이 사람이면 되겠다 했는데
듣는 순간 너무 큰 충격에 빠졌음.
그런데도 놓을 수 없어서 어떻게든 그 하나를 버리게 하려고 여러번 설득하고 논쟁을 해봤지만
너무 완고해서 타협점이 없었음.
서로 타협할 수 없어서 헤어지자함.
여자친구보다 내가 더 많이 울었음.
눈이 너무 부어서 다음날 출근도 못할정도로 울다 잠들었음.
그리고 일주일이 지난 오늘까지도 문득문득 떠오를때마다 울컥함
사무실에서 쳐울고 있음 쪽팔리게ㅠㅠ
댓글로 이별을 극복하는법좀 알려줘
다들 어떻게 헤어지고 괜찮아지는거야 ㅠㅠ
앞으로 연애하기 두려움.. 또 이렇게 마음아플거 생각하니까 만나고싶지 않음.
그냥 눈 감았다 떴는데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한 상태였으면 좋겠음...
ㅠ 그냥 주변에 헤어졌다고 말하는 순간 헤어진게 사실이 될까 아는사람 없는 여기다 올려봄..
아직까지 내 카톡에선 맨 위에 고정되있는 너 정말 많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