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표가 아니라 쉼표인 느낌
ㅁㅁ
|2019.06.25 11:53
조회 35,627 |추천 60
정말 끝나서 끝난 게 아니라
지금은 쉬어가는 타이밍이라서
나중을 위해 지금은 헤어져야만 해서 헤어진 느낌
상대방도 저도 잘 지내요
저는 요새 이것저것 하고 사람들 만나며 잘 지내고 다른사람도 만나볼 생각 있어요
근데 이상하게 계속 그런 느낌이 들어요
끊어지지 않았고 계속 연결되어 있는 느낌
어차피 언젠가는 만나게 되어 있는 것만 같은 이상한..
저도 이별 여러번 해봤지만 막연하게 헤어진 연인이 다시 만날 것 같다는 흔한 느낌이 아니라 진짜 그냥 영혼이 연결되어 있는 느낌 뭔지 아세요?
또 이러신분 계신가요?
- 베플ㄵ|2019.06.2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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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이라는거야.. 아직 아쉬움과 미련이있는데 보통은 이성적인판단이 흐려져서 매달리고 질질짜고 연락하고 찾아가고 하는데.. 너는 정신이 성숙해서 그걸 그냥 참고 기다리면서 가능성을 열어둔거야.. 현명하다 너
- 베플나도알아|2019.06.2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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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한 두번 해 본게 아닌데 '지금' 헤어진 사람이랑은 그동안 이별 했던 사람들과 다르게 헤어졌는데도 불구하고 느낌상 끝난게 아니라 연락이 올 것같고, 내가 기다리기만 해도 달려와 줄 것 같은 그런 느낌 헤어졌구나 가슴 아파야 되는데 아프기 보단 느긋한 기다림 같은거, 다른 이별이랑 달라 정확한 설명은 어려운데 미련인지 아쉬움인지 모르겠지만 헤어진 연인이 마치 해외에서 일하다가 돌아올것 같은 그런 느낌 이젠 어느 정도 헤어짐을 받아드려야되는데 이상하게 기다려지는 느낌 기다림이 계속 반복되고 시간 지나 무뎌지면 연결고리 같았던 그 마음도 어느새 잠잠해지더라구요.
- 베플6|2019.06.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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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연결되어 있는 느낌 그런거 없어요.. 혼자만의 착각입니다... 받아드리세요. 뭐 베플은 정신이 성숙한거라고 하는데, 이것 또한 이별을 못받아드리고 있는 거에요. 이런 생각가지고 있는 애들 몇달뒤 혼자 계속 그리워하다 연락하면 상대 남자는 잘지내거나 관심 없어해서 더 충격 받던데요...
- 베플뀨뀨|2019.06.2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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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그러다가도 더 괜찮은 사람만나면 그런 감정 안들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