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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후배때문에 눈 팅팅 붓도록 울었어요

내가 오버... |2004.02.08 20:21
조회 1,880 |추천 0

예전에 글 올린적 있어요..남친한테 문자로..대략

"내 생각하면서 자요"

"오빠만을 맘속으로 응원해요"

"내가 없어도 슬퍼하지 말구 즐겁게 겜해요"

ㅡㅡ+ 난리났죠..근데 오빠말이 이 여자는 원래 이렇데요..후훗 웃기죠..원래

이렇게 아무남자한테나 다 보낸데요..그게 말이 되요?

암튼 그날일로 그 여자한테서 사과전화는 받았지만 그래도 기분 나쁘잖아요..

절대 연락 하지 말라 했는데..이 여자 너무 웃겨요..새해인사 아침에 하면 되지..

밤 11시에 전화를 걸어요..술 먹다가..암튼 전 이 여자 이름만 나와도 화내죠..

근데 하필이면 오빠가 친한친구한테 이 여자 친구를 소개해준거에요..

불행인지 둘이서 맘에 들어해서 사귀게 될것 같아요..

소개해주는 자리에 저두 나갔는데 어쩌다가 그 문자사건이 나왔어요..

그랬더니 소개팅녀 한다는 말이..

"전 뭐 그렇게 잘 못느끼겟는데 그럴수 있는거 아니에요?"

이럽니다..거참..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컴활 2급 필기 시험치는데 컴퓨터 학원 두달 다니면서 평균치가 아직도 안나온다구

할때두 그냥 웃어넘겼는데..정말 저 말 듣구 할말이 없드라구요..

그외두 할말은 많지만 아까 오빠랑 같이 울집에서 밥 먹을라구 상 차리고 수저 딱

드는게 그 소개팅녀가 전화한거에요..

뭐 오빠친구가 맘에 든다 그런 내용인데 막판에..그 여자 왈

"오빠 XX(그 문자사건의 주인공, 밤 11시에 전화한다는 여자에요) 생일파티에

올거지"

이럽니다 ㅡ.ㅜ 울 오빠 근데 딱 안간다구 말 안하고 모른다구만 해서 제가 엄청

화를 냈죠..저하고 약속했어요..

그 문자 여자인애하고는 통화 절대 안하고, 그 소개팅녀하고는 얼른 끊으라구..

그리고 오빠 친구와 사귀게 되면 나 절대 커플모임 안나간다구 했어요..

아무래도 다른 친한 오빠한테 그 소개팅녀 친구 가지칠것 같은데..저 그냥 모른척

할래요..

우리 1주년때 서로의 친구 불러서 파티 할라 했는데 그 여자들은 빼기루 했어요..

암튼 너무 울어서 눈 팅팅 부었어요

앙 슬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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