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군복무 중인 군인입니다!(카투사라 매 주말 외박에 나가는 날이 많습니다...)500일 정도 사귄 CC인 여자친구와 요즘 다툼이 잦다 헤어지자는 걸 제가 잡고 너무 힘들어 글 올려봅니다
제가 군대간 이후로 여자친구가 운동 동아리에 들어가게되었는데 제가 그곳엔 남자가 많다보니 여자친구의 활동에 대해 많이 싫음을 표시하였습니다.
또 남녀 사이엔 친구가 없다는 제 생각과 반대로 여자친구는 가능하다며 남자 동아리 동기들과 운동 뒷풀이 모임도 자신의 사회생활의 일부라며 자주 하고 싶어하였습니다.
물론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불안하고 신경이 쓰였던지라 얘기를 꺼냈고 이 문제로 자주 부딪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싸우고 서로 타협하고를 반복하던 중 여자친구는 저를 만나면 아직 정말 좋고 사랑하지만 평일에 만나지 못해 주말에 저를 위해 항상 시간을 빼고는 것도 부담이 되고 혼자이고 싶다며 저에게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아직 여자친구를 정말 사랑하고 좋아하는 저는 두어시간 이제 간섭하지 않고 하고 싶은데로 절 만나는 시간도 줄여도 좋다며 잡아 그렇게 이별은 막았고 다음 주말에 만나자 약속하고 부대로 복귀하였습니다
이렇게 잡은 상황에서 여자친구가 저에게 동아리 친구들과(남자 2 여자 3)으로 놀이공원에 가고 싶다하였습니다. 제가 평소에 신경도 많이쓰고 좋아하지 않은 남자들이 껴서 기분이 나빳지만 차마 싫다고 할 수 없어 보내준 상황인데....
부대 내에서 혼자 마음앓이하며 신경쓰는 것도 힘들고 자존감이 정말 낮아진거 같아 여자친구와 대화 다시하며 생각을 맞춰보고 싶은데
제가 참는게 맞는 걸까요?...괜히 다시 다툼이나 싸움을 시작하는것도 싫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