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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에게 "삼재가 끝났으니 좋은일만 올꺼다"발언 문제없나요?

123 |2019.06.29 20:15
조회 48,593 |추천 145
안녕하세요?
먼저, 방탈 죄송합니다 
장례식장에서 일어났었던 일인데 제3자의 입장에서 물어보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간단하게 친구 A, B라고 할께요
A의 아버지께서 올해 5월초에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B랑 B의 가족분들께서 장례 이튿날 조문을 오셨습니다.
조의를 끝내고 B가족분들은 식사를 하러가셨고
상주였던 A는 손님 발길이 줄어진 틈을 타 식사자리에 감사인사를 한번 더 하러 갔습니다.
그때 식사가 거의 끝날 무렵이였고 
B의 아버지는 어머니 의자에 팔을 걸치고 
등받이에 몸을 젖혀 기대시곤 웃으시며 하시는 말씀이
"삼재가 끝났으니 좋은일만 올꺼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순간 A는 '내가 무슨소릴 들었나?'했습니다.
대꾸할 가치도 없어 "많이 드시다가세요"하고 
다시 자리로 돌아와서 그날 하루종일 억이차서 화를 억지로 참느라 편두통이 왔더래요.
A는 참을 수가 없어 B에게 잘못된 발언이라고 화를 내었는데
B는 그 발언이 뭐가 잘못되었는지 도통모르겠다고 도리어 화를내고 있습니다.
그 사건이 일어나고 집안싸움까지 났습니다. 누구의 잘못입니까?
 
추천수145
반대수8
베플ㅇㅇ|2019.06.29 21:15
장례식장에서 상주한테 삼재 타령이요? 정말 어이가 없네요. 삼재 끝났으니 좋은 일만 생길 거라는 건 상주가 재수가 없어 부모님이 돌아가셨다 혹은 부모님 돌아가신 게 재수가 없어서였다, 그렇지만 돌아가셨으니 괜찮다, 이 의미밖에 더 되나요? 저라면 손절합니다. 부적절한 언사도 모자라 뭐가 잘못인지도 모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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