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룸메와의 소음문제, 여러분들의 현명한 판결을 부탁드립니다.

뭐라고해야... |2019.07.01 20:57
조회 4,522 |추천 5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서 자취하는 20대입니다. 룸메를 구해서 룸메와 함께 방을 쓰고 있구요.
여러분께 도움을 청하게 된 건 
룸메와 같이 자취하게 될 시 흔히 발생하는 소음에 관련된 문제 때문입니다.
저는 당연한 예의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이렇게 문제가 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해봤네요.
사람들은 참 저마다 생각이 다른 것 같습니다.
사설은 이쯤하고,
문제는 여러분들께서 흔히 사용하는 대표적 sns 카톡 때문에 발생하게 됩니다.
저는 같이 사는 입장에서 줄일 수 있는 소음은 최대한 줄이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특히나 저희의 경우처럼 비좁은 방 한칸에서 같이 사는 경우 더더욱 그렇다고 봅니다.
(집의 크기는 그냥 웬만한 가정집의 안방이 아닌 보통 크기의 방만 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부엌이나 화장실은 따로 분리되어있습니다.)
이 친구는 집안에서도 카톡소리를 알람으로 켜놓던지 진동으로 해놓습니다.
근데 저는 카톡 소리를 아예 무음으로 해놔요
저는 다른 일을 하다가도 저 카톡 소리나 진동소리가 들리면 신경이 거슬리고 시끄럽습니다.
시도때도 없이 울려대는 통에 솔직히 노이로제에 걸릴 것 같습니다.
같이 자는데 친구가 깜빡하고 진동소리나 카톡소리를 무음으로 하지 않아
소리 때문에 중간에 깨는 일도 종종 있어왔구요. 
저는 안그래도 비좁은 방 하나에 같이 사는데 저 소리들이 너무 거슬립니다. 
그래서 룸메에게 카톡이나 진동 소리가 듣기 싫으니 무음으로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하지만 이 친구는 자기가 양보해서 진동소리로 하니까 충분한 거 아니냐고 합니다.
하지만 진동소리는 소리가 아닌가요? 
혼자 쓰는 방도 아니고 단일 방 한칸에선 진동소리도 몹시 시끄럽습니다.
실제로 시끄럽고 말고는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까 둘째로 치더라도 같이 사는 룸메가
불편하고 듣기 싫다고 하면 배려해줘야 하는 게 아닐까요
살면서 어쩔 수 없이 나는 생활 소음들도 아닙니다. 저도 그렇게 꽉 막히지 않았구요..
다만 저 카톡 소리나 진동 소리는 충분히 본인이 선택하고 배려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단순히 저에게 듣기 시끄러워서 그런게 아니라,
같이 사는 사람이 있는 경우 그 사람이 불편해하는 일이고
그게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닌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인 경우
같이 사는 사람을 배려해줘야 한다는 게 제 상식입니다.
제가 글을 쓰게 된 건 이 문제로 룸메와 싸우다가 룸메가 집안에서 카톡소리를 켜놓거나
진동을 켜놓는건 상식이라고 해서 글을 쓰게 됐습니다.
길을 가는 사람 열명을 붙잡고 물어보라고 하네요..
근데 그건 본인 혼자서 방을 쓸 때나 그런 것 아닌가요?
제 상식이 잘못된건지,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알고싶네요.


추천수5
반대수2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