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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첩에 밥 비벼먹던 친구..

ㅇㅇ |2019.07.02 08:59
조회 69,058 |추천 318
추천수318
반대수6
베플|2019.07.02 19:56
나 찬물에 밥말아서 김이랑 먹는거 좋아하는데 우리 남편은 아기보느라 바빠서 그렇게 먹는줄 알고 매번 안쓰러워함...
베플ㅈㅈㅇㅁ|2019.07.03 01:06
뜨거운 음식 안좋아해서 시댁가서 찬밥 먹는다고 했더니 시어머니 난리나셨었는데...찬밥을 왜먹냐고...따뜻한 새밥 먹으라고...본인이 어릴때 여자라고 구박받고 찬밥드셨던게 서러웠다고 따뜻한밥 주시는데..또 어머님 본인은 가족들 다 따뜻한밥 먹이고 남은 찬밥 드셔서 더 맘아펐는데ㅜ 내가 뜨거운 국이나 밥도 다 식을때까지 기다렸다 먹으니깐 이젠 찬밥 있으면 물어보고 주시거나 먼저 퍼서 식혀주심ㅋㅋㅋㅋ
베플|2019.07.02 23:42
나 7살때 부모님 이혼하시고 아빠 밑에서 자랐는데 아빠가 할줄 아는게 없어서 거의 콩나물국 이런거 잘해주셨음 근데 아빠 입맛 닮아서 김치콩나물국 김치콩나물죽 이런거 엄청 좋아하는데 지금도 그거 엄청 좋아해서 먹으면 아빠가 엄청 슬퍼하심.. 친엄마도 그거 해달라고 하면 엄청 미안해함.. 어릴때 버리고 나와서 그런것만 먹고 컸다고... 아빠 재혼하고 어린 동생들 생겼는데 새엄마 맨날 술먹고 퍼질러 있어서 계란찜밖에 못해서 동생들 거의 매일 계란찜 소세지 해줬는데 동생들이 계란찜 해달라고 하면 내가 그렇게 가슴이 아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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